현지 시간 기준으로 14일에,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시위대에 발포해
최소 41명이 사망하고 1000여명이 부상했다고 합니다.
세상에, 4명도 많은데, 41명이라니.
저 정도 숫자면 진압과정에서 의도하지 않게 발생한 사상자가 아니라,
처음부터 죽이려고 작정하고 시위대를 조준사격하지 않으면
나올 수가 없는 사상자입니다.
기껏해야 장갑차에 돌팔매나 던지는 시위대가,
무슨 수로 이스라엘군과 정면 무력충돌을 했겠습니까.
일방적으로 학살당한 것이죠.
예루살렘은 기독교와 이슬람교 모두의 성지입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200년 동안이나 살던 곳인데
이스라엘이 난데없이 쳐들어와 빼앗았지요.
지금은 국제기구에 의해 중립지역으로 선포되어 있습니다.
예루살렘을 불법점령하고 주민들을 탄압하는 이스라엘의 철면피에 경악합니다.
예루살렘 점령을 도와주려고 미국 대사관을 이전해준
트럼트 대통령의 잔혹함에 경악합니다.
셀 수 없는 이스라엘의 반인류적 범죄에 경악합니다.
21세기에도 이런 학살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합니다.
악의 축 이스라엘을 규탄합니다.
유대인들은 이런 반인류적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헐리우드에 돈을 쏟아부어
[쉰들러리스트] 같은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묘사하는 영화를 만들어
유대인은 피해자다! 유대인은 약자다!
같은 프로파간다를 퍼트리곤 했습니다.
물론 그때는 피해자였겠지요.
하지만,
옛날에 피해자였다고, 지금은 가해자가 되어도 좋다는 법은 없습니다.
자신들의 현재 벌이고 있는 반인류적 학살을 덮기 위해
과거의 유대인 학살을 부각시키는
비겁한 프로파간다 영화를 거부합시다.
악의 축 이스라엘을 규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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