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에 대한 세간의 평가를 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국민들은 김현미 장관을 무능의 상징처럼 여기지만
그것은 정말 큰 오해입니다. 
'집값 안정& 안정적인 주택 공급'
국토부 장관의 임무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죠.(아, 아니라고...?)

지금까지 벌였던 23번의 누더기 규제정책과 그 결과를  
바탕으로 추정컨데, 문재앙이 그녀를 임명하며 
부여한 임무는 분명 이런 것일 겁니다.

 

 


"빈부격차를 심화시키고 중산층을 무너트리고 세금을 많이 걷어와!"

어때요?
이 '진짜 임무'를 기준으로 평가하면 대단한 성과 아닙니까?
문재앙이 김현미를 계속 중용하며 예뻐할 수밖에 없죠.

 


다른 장관들도 어떻게든 국민들을 괴롭히며 정권을 보위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 같지만
여가부장관이 아무리 입을 털어봤자
실적으로 김현미의 발가락 x만도 못한 존재입니다.
 


추미애도 정권실세들의 범죄 수사를 숱하게 무마시키며 
많은 공을 세웠지만
현금창출능력으로는 김현미에게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에
속으로는 많은 열등감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추미애가 자기 분야도 아닌 부동산정책에 
괜히 참견을 했다가 빈축을 샀던 적이 있는데

이 괴상한 발언도 김현미에 대한 컴플렉스 때문이었다고 생각하면 
모든 것이 앞뒤가 맞습니다! 

다른 장관까지 질투하게 만드는 어닝서프라이즈 국토부장관.
문재앙 정부에서 가장 유능한 장관입니다.

김현미를 더 이상 무능의 아이콘으로 부르지 말아주세요.

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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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운영 꿀팁

정치 2020. 9. 2. 23:55

문재인 대통령이 알려주는 국가운영 꿀팁!

 

대통령 친인척 비리가 걱정이세요?
그럼 청와대 특별감찰관을 공석으로 비워두세요!

전세값이 계속 올라서 걱정입니까?
그럼 통계 집계방식을 바꾸세요!

정권실세의 친구가 사모펀드 금융 범죄자라 걱정입니까?
그럼 금융수사본부를 해체하세요!

경찰을 이용해 선거부정을 저질렀던 게 들킬까 걱정되나요?
그럼 그 경찰청장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버리세요!

정권 실세들이 감옥에 갈 것 같아 걱정입니까?
그럼 담당 검사들을 전부 시골로 좌천시키세요!

외식쿠폰 여행쿠폰을 뿌렸더니 코로나가 대량확산되어 걱정입니까?
그럼 반정부 시위했던 노인들에게 다 떠넘기세요!

586실세 자식들이 멍청해서 의대를 못 가 안타깝나요? 
그럼 바보도 추천받아 갈 수 있는 의학대학원을 만드세요!


참 쉽죠?

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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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에 이어 '靑선거개입 수사팀'도 중앙지검 수사받는다

"장관 말 들으면 좋게 지나갈 일을..." 추미애, 윤석열 작심 비판


이건 꼰대인가 깡패인가...

"내가 살아있는 권력도 수사하라고 했다고... 진짜로 수사하냐?

 너 왜 그렇게 눈치가 없냐? 죽을래?"

 

문재인은 이렇게 말한 적이 없다.

 

하지만 법무부 장관이나 여당의원들의 행동과 발언을 봤을 때는

정확히 그 의도라고 볼 수밖에 없는 전개다.

 

궁민들은 아직도 문통이 착하고 잘 생긴 대통령이라고 믿는 것인가?

문통이 꼭 그렇게 대놓고 말을 해야만 알아듣나?

 

추미애 시키고 설훈이나 박주민 시켜서 윤총장 갈구고 있는 거 보면 모르겠나?

댓글부대 동원해서 집요하게 '윤짜장'이라고 비하하고 있는 거 보면 모르겠나?

 

법무부 장관이나 여당 의원들이 대통령 하는 말 씹고 지들 멋대로 갈구고 있겠냐?

총장이 지 말 50%만 들어줬다고 지랄발광하는 장관이 감히 대통령에게 항명하겠나?

(추미애 발언 소리만 들어봐도 지랄발광이라는 말이 딱 맞음.

주위에서 재미있다고 껄껄 웃고 있는 여당 놈들도 제 정신이 아니고)

 

나라가 이따위로 돌아가는데 아직도 국뽕 타령이니 미칠 지경이다.

K방역이 잘났느니

일본은 민주주의 후진국이니 어쩌니

거울 좀 보고 살아라. 이 국뽕 마약중독자들아.

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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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신나간 문빠놈들은

사법을 지들 입맛대로 바꾸는 게 사법개혁이래.

 

추미애는 법무부장관이

문빠들 소원들어주는 자리인 줄 아나.

 

나는 당시부터 한명숙 재판은 문제가 있다고 일관되게 주장했고

매우 억울한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식은 아니지. 절차대로 하라고.

재심을 받던가. (딱히 더 나온 게 없어서 요건도 안 됨)

 

더 어이없는 재판을 받고

장기수감중인 이석기는 왜 고려 대상도 아니냐?

왕따 빨갱이라서?

왜 너희 편만 챙기냐? 

한명숙이 친노가 아니었음 이딴 소리 하지도 않았지.

 

 

이 케이스는 사법농단 중급편의 첫번째 스텝 정도 된다.

이걸 시작으로 더 뻔뻔한 시도를 계속해서 남발할 것.

 

조국이 대법원에서 유죄를 받았다?

그럼  공수처가 받아서 재조사해서 4심을 하는 식으로 뒤집기 시도하는 거야.

 

이 더민주 쓰레기들이 여태까지 '인권' '피해자 보호' 운운하면서 바꿨던

피의사실 공표금지나 포토라인 없애기 등에 혜택받은 사람이 누구였게?

일반서민 흉악범들 전부 다 공개되었잖아?

여태까지 조국 패밀리밖에 없다고.

조국이 규정 바꿔서 지들 가족만 혜택받았다고;;;;; 장난하냐?

사람 가리면서 포용적인 게 법이냐?

 

'사법개혁' 기치를 내걸고 민주당이 바꾼 제도는

지금까지 매우 일관되게 그들 이너서클에게만 유리하게 적용되고 있다.

 

이쯤되면 의심할 여지가 없다.

'사법개혁'이란?

문통 정권에게만 유리한 제도를 말한다.

문통 정권 입맛대로 재판결과 바꾸기를 말한다.

 

법치를 엿바꿔 먹었냐? 이 파시스트놈들아.

 

궁민들은 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그저 코로나 방역 성공했고

이미지 좋다고 지지하고 앉았고...

마이너 팟캐스트 진행자들도 대부분 극문빠로 기울어버려서

정의연이라는 앵벌이 사기꾼까지 옹호하고 앉았고

답이 없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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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73년, 미국

 

1973년, 미국의 리차드 닉슨 대통령은 ‘워터게이트 스캔들’로 궁지에 몰려 있었다.

닉슨은 워터게이트 스캔들 수사를 방해하기 위해서 법무장관에게 특검의 해임을 명령했다.

 

법무장관은 양심상 할 수 없다고 거부하며 사임했고, 같은 명령을 받은 차관마저 사임했다.

 

결국 닉슨은 다른 관료를 직무대행으로 임명해 해임을 강행했고, 절차적 정당성에 문제가 생긴다.

여론은 급속도로 악화되었고 결국 탄핵이 확실시되자

닉슨은 탄핵 가결 전에 대통령직을 사임했다.

 

[2] 2020년, 한국

 

2020년,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포항 선거 개입 사건’으로 궁지에 몰려 있다.

문 대통령은 검찰총장의 수사를 막기 위해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임명했다.

추미애 장관은 임명한지 6개월밖에 안 된 검사장급들을 모두 좌천시켜 검찰총장의 팔다리를 잘랐다.

 

특히 검찰 반부패부는 공수처가 생기는 7월이면 업무를 다 이전하고 사라질 부처인데도 불구하고 

굳이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을 좌천시켜 선거 개입 사건의 수사를 어렵게 만들었다.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은 MB와 양승태 사법농단을 수사했던 적폐청산 수사의 주역이지만

어째서인지 지금은 친문세력에게 적폐취급을 받고 있다.)

 

추 장관은 이어지는 중간급 간부 인사에서도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명한 검사를

딱 1명 남기고 전부 좌천시켰다.

 

추 장관은 포항 선거 개입 사건의 공소장도 비공개로 처리했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공소장 공개는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된 아주 중요한 이유 중 하나였다.

만약 그 공소장이 비공개처리 되었었다면 탄핵은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공소장은 국회가 요구하면 제출하는 것이 법으로 정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미애 장관은 법으로 정해진 절차를 독단적 훈령 해석으로 무시해버렸다.

법무부장관이 법을 무시해버리고 정권의 이익을 도모하다니, 이런 걸 보통 [사법농단]이라고 부르지 않나?

 

게다가 공소장 공개 관련 법은 노무현 대통령이 만들었던 것이다.

 

[3] 규칙은 바뀐다. 내가 필요하면.

 

문재인 정부는 정권실세나 여당에게 곤란한 일이 생길 때마다

심판을 교체하거나 규칙을 바꾸는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검찰의 피의사실공표를 금지하고 피의자를 포토라인에 세우는 것을 금지했다.

그는 인권보호를 근거로 내세웠지만, 그 첫번째 수혜자는 자신과 자신의 아내였다.

 

추 장관은 인권보호를 근거로 선거개입 사건의 공소장을 비공개 처리했지만

그녀는 국회의원시절 법사위에서

공소장 공개에 대해 반대하거나 문제점을 지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드루킹과 김경수 지사의 댓글조작사건에서

김경수 지사가 킹크랩 시연을 직접 보러 간 것을 인정한 판사는

해당 재판에서 교체되었다.

 

[4] 합리적인 의심

 

우리는 아직 청와대 포항 선거 개입 사건의 진상을 알지 못한다.

그러나 대통령이 사법개혁을 빌미로 계속해서 검찰을 압박하고

여당이 검찰을 적폐집단 취급하고

법무부장관이 수많은 검사들을 날려버리며 수사를 방해하고

공소장 공개를 막으려고 애를 쓰는 것을 보면

합리적인 의심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조국 장관의 비리에 대해서도

전혀 증거가 없다고 굳게 믿는 이들이 있지만

정작 조국 장관은 지인을 시켜 동양대 PC를 반출했고

상관의 지위를 이용해 담당 검사에게 부적절한 전화를 걸었다.

 

당신들 말대로 그렇게 죄도 없고 증거도 없다면

왜 그렇게 검찰에 압력을 넣고 증거를 인멸하고 수사를 무마하려고 애를 쓰는가?

이쯤 되면 자백이나 마찬가지 아닌가?

 

 

[5] 닉슨이면 이미 두 번은 사임했다.

 

닉슨 대통령이 야당 당사를 도청했던 워터게이트 사건도 물론 충격적인 스캔들이었다.

 

그러나 문대통령은 어떠한가?

자신의 30년 친구를 시장에 당선시키기 위해

경찰청장을 시켜 포항시장에 대해 표적수사를 하고, 반대하는 경찰을 좌천시키고

기재부까지 동원해 상대 후보의 공약을 뭉개면서 선거에 개입했다—라고 추정된다.

추미애 장관이 그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을 보면

공소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 아닐까?

포항 선거개입 사건의 주요 실행자 중 한 명인 황운하 경찰청장은

현역 공무원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공천 심사에서 탈락되지 않았다.

심지어 선거개입 사건의 주요 피의자임에도 불구하고.

이 또한 황운하가 선거개입 사건에 대해 불면 정권이 날아갈 것을 두려워해서

공천을 준 것이 아닐까 의심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나?

 

 

[6] 당신들은 직업을 잘못 골랐다

 

예전에는 닉슨을 한심한 대통령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한국의 정치 현실을 오랫동안 관찰해보니

흠이 있긴 해도 닉슨 정도면 충분히 훌륭한 대통령감이었다.

이제는 그를 깊이 동정한다.

 

만약 닉슨에게 추미애처럼 양심이 증발해버린 법무부장관 딱 한 1명만 있었다면

그는 충분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을 것이다.

도청 사건? 심각하긴 하지만

댓글부대와 경찰과 청와대와 정부 부처를 다 동원해 부정선거를 하는 것보단 낫지 않나?

 

아울러 아쉽기도 하다.

여당이나 청와대에 닉슨의 법무부 장관처럼 정의와 양심이 남아있고

부끄러움을 아는 이가 있었다면, 지금 같은 나라꼴은 없었을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참모들에게 고한다.

당신들은 정치를 할 자격이 없다.

 

상대를 악마화하고 배척하고 출신과 배경을 근거로 차별하고 공격하는 당신들의 정의는

조직폭력배의 정의다.

 

아군의 잘못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고 규칙과 심판마저 갈아치우는 당신들의 룰은

마피아 조직의 룰이다.

 

당신들의 천직은 정치인이 아니라 깡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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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추미애 대표, '추경' 처리 불참 26명 서면경고



국회에 야한 그림-> 6개월 당직 정지 중징계


추경안 표결 불참-> 서면 경고






역시나!


예산편성도 못 해서

새 정부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국정 위기상황보다 

음란마귀죄가 훨씬 더 큰 죄겠죠.


야한 건 세상 무엇보다 큰 죄악이니까요.

당연한 것 아닙니까?



(예수님도 용서 안 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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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이 정족수 미달로 통과 안 될 뻔 했는데

놀랍게도 민주당 의원 중에 결석이 23명이나 있었다고 한다.


미친 거 아님?



이번 추경 통과는 단순히 공무원 증원이나 

일자리 공약을 달성 못하느니 하는 수준의 문제가 아니다.



추경 없으면 그냥 이번 정부가 아무 것도 못 한다.


박그네 정부가 만든 예산안대로 움직이라는 건


그냥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뜻이다.



심지어 건국 이후로 추경안이 통과 안 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항상 프리 패스였다는 뜻이다. 

우리가 예전에 추경 통과 못 시켜서 국회에서 싸우는 걸 본 적이 있나?


대통령 탄핵 때문에 

어중간한 시기인 5월에 집권하게 된 정부가 

예산편성을 따로 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을 방해받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게 국정 위기가 아니면 무엇인가.



그런데 




여당에서


23명이나 불참!!!!



결국

장제원과 이언주 같은 의원들이 도와줘서;;;;;

추경안이 간신히 통과되었다는데

여당이 이따위면 야당을 욕할 명분이 없다.



요즘 "이게 다 야당탓이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던 분들 보시라.

이것이 더민주의 현실이다.



>더민주 추경안 불참의원 23명


안규백 - 서울 동대문구 갑
김영호 - 서울 서대문구 을
전현희 - 서울 강남구 을
황희 - 서울 양천구 갑 
금태섭 - 서울 강서구 갑
이석현 - 경기 안양시 동안구 갑 
이철희 - 비례대표 
우상호 - 서울 서대문구 갑 
이원욱 - 경기 화성시 을
홍의락 - 대구 북구을
서형수 - 경남 양산시 을
신창현 - 경기 의왕시 과천시 
정춘숙 - 비례대표
기동민 - 서울 성북구 을 
전해철 - 경기 안산시 상록구 갑 
강창일 - 제주 제주시 갑 
박용진 - 서울 강북구 을
안민석 - 경기 오산시  (<-최순실 재산 추적 독일 출장)
송영길 - 인천 계양구 을
이용득 - 비례대표 (<- 효도 여행 -_-)
진영 - 서울 용산구
박병석 - 대전 서구갑
이종걸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추미애 대표는 이들에게 


국정 비상사태보다 더 중요한 일이 무엇이기에 불참했냐고 추궁한 후


최고 수위의 징계를 먹여야 할 것이다.


이게 징계 사유가 아니면 도대체 무엇이 징계 사유인가?


...국회에 야한 그림 전시한 죄?



입법부의 가장 중요한 업무를 게을리한 죄가


국회에 그림을 전시했던 해프닝보다 중하지 않다면


더민주는 공당으로서 끝장이다.

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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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내일 검찰 조사 불응…"서면조사 하자"



박근혜 씨가 (용감하게도) 검찰 조사를 거부했습니다.


(대통령은 구치소에 계심...)



여론조사를 해보면

대통령 지지율 5%

탄핵&하야 지지율 65~70%



이 상황에서 검찰 조사마저 거부하다니

정말 대단한 배짱이 아닐 수 없습니다.


책임총리도 거부

2선 후퇴도 거부

검찰 수사도 거부


상황은 굉장히 불리해 보이는데

도대체

박근혜 씨는 무엇을 믿고 있는 것일까요?

어떤 자신감이 이런 배짱을 부리게 만드는 것일까요?



박근혜가 믿는 것




민주당!!!



왜냐면,


민주당은 절대로 박근혜 씨를 탄핵하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정의당에 이어 국민의당까지

대통령 퇴진을 당론으로 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계속 눈치를 보며 우왕좌왕했습니다.


11월 12일에 무려 100만 명이 모인

대통령 퇴진 시위가 있었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11월 15일이 되어서야

(영수회담 하겠다고 했다가 취소하고 나서)

뒤늦게 당론으로 대통령 퇴진을 주장하기 시작합니다.




이게 얼마나 말도 안 되게 느린 것이냐면





김무성 "대통령 탄핵해야" (11/13)



친이계가 먼저 더 과격한 주장을 했을 정도입니다.





지금 시국에


대한민국에서


최순실 대통령 퇴진 요구를


이렇게 늦게 꺼낸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저요!!! 저요!!!!!



아... 네...


이것에 대해서도 하고픈 말은 있는데...


일단 넘어갑시다...


암튼...





민주당은 왜 이렇게


대통령 퇴진에 소극적인 것일까요?



각종 언론을 통해

민주당 의원들을 이런저런 소리를 했던 것을 듣고

유추해보면 민주당의 마음은 이렇습니다.




하야? 탄핵? 지금은 곤란해!



"뭐 하야? 지금 하야하면 곤란해!

60일만에 대선후보 어떻게 뽑냐? 곤란해! 하야하지 마!


뭐? 탄핵?

탄핵은 표가 안 모일지도 모르고 헌재가 튕길지도 모르고
실패하면 면죄부 주게 되고 역풍으로 망한다!



그러니 거국내각, 대통령 2선후퇴 및 책임총리로 대충 비비고

나중에 대선하자.


이대로 대충 비비게 놔두면 민심은 계속 들끓고

내년 말에 대선하면 필승임 ㅋㅋㅋㅋ


박그네 내려가기 전까지 국민들 스트레스 받는다고?

스트레스 받으면 어때?

스트레스 안 받으면 선거일에 다시 새누리 찍으니까 그냥 놔 둬!"




그 결과



어차피 민주당은 탄핵 못하니까 계속 개기자 ㅋㅋㅋ








사실은 나보다 더 대통령 잘 지키는 듯?





우리는 이미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 정도 똥고집인 것은 증명되었지요.




민주당 입장에서 탄핵이 난이도가 높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생각해 봅시다.


권투선수가


"아이쿠, 오른손이 아파서 못 쓰겠네~" 라고 중얼거리며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날릴 수 없는 것을


노골적으로 티를 내고 있다면?






상대방이 오른손 못 쓰는 걸 알고 있는데, 왼손 잽이 무섭겠습니까?



이 경기는 누가 이길지 뻔한 것 아니겠습니까?





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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