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비리의 성지인 성남시에서는
언제나 시장과 건설업자(&조폭)의 유착비리가 끊이질 않았죠.

 

역대 성남시장 중 아직도 감옥을 안 간 사람이

딱 한명 있다고 합니다. 딱 한 명!
 
아니 그런 청렴한 시장이 있었단 말인가!? ㅋㅋㅋ 
와 너무 궁금하다~ 누구지!? 누굴까요?
 
요즘 다이어트하느라 바쁜 그가 과연 언제 감옥을 갈지
유일한 비리 은폐 타이틀을 찢지 않고 지킬 수 있을지

너무 기대됩니다.

Posted by Antikim
,

김남국 코인재벌 의혹 정리

 
-주식 팔아서 코인 샀다고 주장했으나 금액이 전혀 안 맞음. 주식대금은 9억은 현금 보유인데도 9억으로 코인을 샀다고 주장함. 9억을 이체하면 18억으로 돈이 복사되냐? 어떤 은행에서 그런 서비스를 하는지 좀 알려달라.
-코인 관련법을 발의 및 투표해서 이해충돌. (=지가 재산 몰빵한 코인 법을 만듬. 지가 돈 벌려고 법 만듬)
-심지어 발의만 하고 투표는 안 했다고 거짓말했다가 들킴.
-이재명 공약 중 'P2E 규제완화'가 있었다. 위믹스 코인이 폭등하기 위한 중요한 규제완화였다. P2E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중이던 위메이드의 소원을 들어준 것.
-위믹스 코인이 상장하기 직전에(잡코인 이하의 단순 게임머니일 때) 남구기는 30억을 몰빵해 당시에는 20배 수익을 올림.
-세상에 재산 대부분으로 게임머니 사는 사람이 있을 수 있나? 부동산이나 주식이 아니잖아. 비트코인이면 차라리 이해를 하겠지만 위믹스는 당시 비상장이라 그냥 게임머니라고. 잡코인, 김치코인조차 아니라고.
-애초에 김남국이 과연 자기 돈 30억으로 코인투기를 했는지도 의심스럽다. 그는 변호사 경력도 짧고 재산도 그리 많지 않았다. 30억 투자금의 자금 출처도 소명 못한다.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공시한 것보다 초과발행하는 짓을 벌였고(몰래 찍어 유통했다는 것) 신뢰 손상으로 위믹스는 상폐됨.
-근데 위메이드는 왜 위믹스를 몰래 발행했을까? 물론 몰래 팔아서 회사 자금으로 썼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사태가 벌어지고 나니까 혹시 뇌물로 제공하려고 찍은 건 아닐까? 하는 게 합리적인 의심. 마침 남구기는 위믹스 사는데 든 30억정도의 자금을 소명하지 못하고 있음. 우연히 앞뒤가 너무 잘 맞음.
-위메이드가 코인 관련 법안 올리는 대가로 내부자 정보 준 게 아닐까 의심하는 게 더 합리적.
-에어드랍 이야기도 에어드랍이 코인에선 배당금 비슷한 거라는 걸 몰라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위메이드에게 공짜로 받은 게 아닌가 의심받기 때문에 나온 말.
-검찰 작품? 남구기한테 코인 법 발의하고 게임머니에 30억 몰빵하라고 검찰이 시켰다고??? 검찰이 만물의 신이냐? 검찰이 시키면 자살도 할 놈들일세.
-남구기는 위메이드 대표보다 위믹스를 많이 보유중인 큰손.
-심지어 처음 알려진 것보다 코인 금액이 훨씬 큼(금액이 하도 커서 지갑 추적당함) 60억이 110억으로 불어났다.
-스스로 코인 지갑 거래내역 공개하면 끝날 일이지만 남구기는 계속 거짓말을 하거나 피해자 코스프레만 하고 있음.
 
남구기에게 할 수 있는 질문은 너무나 많다.
도대체 어디서 돈이 나와서 코인 샀니? 코인 상장 내부자정보 받은 거 있지?
위메이드랑 뒷거래한 거 진짜로 없니?
통신기록 봐도 위메이드쪽 사람이랑 대화한 거 없을까?
코인으로 송금받은 불법자금 정말 없니?
 
만약 남구기가 아무런 불법행위 없이 코인투기에 성공했다면
당장 국민연금에 코인투기 부서를 만들어
부서장으로 임명해야 한다.
대한민국 연금 문제를 해결할 코인투기 천재니까.
 
국회 중에 코인거래 한 건
장롱에 3억씩 보관하고 사는 게 상식인 민주당 의원 수준에선
나쁜 짓으로 취급할 수준의 일탈도 아니라서
뭐라 하기도 귀찮다.
범죄자집단에게 그 정도는 귀여운 일이다.
 
개딸들은 자꾸 청문회 중 코인거래 한 일만 갖고
유일한 작은 잘못이라며
별 거 아니라고 우기는데 말이다. 이미 범죄 혐의가 너무 많다고.
연쇄살인마 유영철의 죄 중에서 쓰레기 무단투기가 있었다고
"유영철은 쓰레기를 버렸을 뿐인데 억울하게 옥살이한다!"라고
주장하는 것과 똑같은 소리다.
개딸들 하는 소리가 딱 그 수준이다.
 
정경심 표창장 위조만으로 4년 감옥갔다고
아직도 끈질기게 거짓선동을 한다.
경심이 유죄를 받은 범죄혐의가 몇 개인지 모르나?
전과 4범이다.
 
대깨문 개딸들이 그렇게 존경하고 수호한다고 설치는 자들
쪼국이나 정경심이나 남구기나 이죄명이나
이미 다 검증된 범죄자일 뿐이다.
 
가난뱅이들 주제에
110억 부자인 남구기한테 후원 인증하고 앉았고;;;
정경심은 감옥 영치금으로 몇억을 벌었다고 한다.
정경심이나 쪼국이나 남구기 입장에선
민주당 광신도들이 얼마나 가소로울까?
쥐가 고양이 생각해주고 앉았다.
 
좋아요
 
 
댓글 달기
 
공유하기

 

Posted by Antikim
,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을 떠올려 보자.


우리가 뽑았던 대통령들은 
언제나 대본 없이 자신의 생각을 
또렷하게 말할 수 있는 이들이었다.


한국에서는 "말 잘 하는 사람 오히려 못 믿겠다!"라며
말을 잘 하는 이를 오히려 싫어하는 이들이 많은데

그런 이들이 좋다고 뽑았던 대통령들이 YS박근혜였다.


그들은 단순히 말을 못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머리가 텅 빈 사람들이었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했다.


언변이 뛰어나다는 것은 단순히 말싸움을 잘 한다는 뜻이 아니다.



한국뿐만이 아니다.

미국, 유럽... 세계 어느 나라를 봐도 마찬가지다. 


말을 잘 했던 대통령들은 


그 만큼 자신의 생각에 확신이 있었고, 

경제와 사회와 정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었고,

유능한 이들이었다.



지금 민주당 대선후보자들 중


대본만 읽는 사람이 1위고


횡설수설 하는 사람이 2위다.



그런 이들에게 토론을 시켰더니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



대본 없이는 제대로 대답도 못 하는 주제에


지적과 반론에 발끈해서, 예의 없다고 호통을 치고 앉았다.



'전략적 모호성'. 참 편리한 말이다.


난 아무 생각이 없다. 아무런 방침이 없다. 


골치 아프니까 나중에 이야기하자. --는 말을 그렇게 멋지게 포장하다니!!!


'창조경제'나 '녹색성장'만큼 성공한 표현이 아닐까 싶다.




과연 그들이 자신의 생각에 확신이 있는지


쟁점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정말 의심스럽다.




우리는


민주당에게 정권을 맡기고도


새누리당 대통령 같은 사람이 지도자가 되는 꼴을 보게 되는 것인가?



사실상의 대선이라고 불리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등록 마감이 내일 저녁 6시까지. 

앞으로 20시간도 안 남았다.




http://www.minjoo2017.kr/



아직 늦지 않았다.


말이 통하는 대통령, 유능한 대통령을 뽑아보자.




Posted by Antikim
,


3월 6일 오전10시, 오마이뉴스에서 인터넷 생중계로

더민주 대선예비후보 토론을 방송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질문시간에 문재인 후보에게

대기업 준조세 16억 감면 공약에 대해 날카롭게 따져 물었고

문재인 후보는 그 중 15억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갑자기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횡설수설했고

이에 이재명 후보가 답변을 짧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결국 "지난 번에 대답했다. 불쾌하다."정도로 끝나버리고 말았지요.


(15억 감면이 아니면 아닌 것이고, 감면이 맞으면 맞는 것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왜 명확하게 답변을 안 할까요?)



이런 날선 공방에 대해

문재인 캠프에서는 "신사도에서 벗어났다."라며 비난했습니다.


>"이재명 신사도 벗어나" "문재인 말 신뢰 못해"



방송중 안희정 후보도

"같은 당 후보를 대기업 옹호자로 몰지 말라. 예의를 지켜라."라며

이재명 후보를 비난했구요.




참으로 어이가 없는 소리들이죠.


후보들이 왜 그 자리에 모였습니까? 


토론하러 나온 것 아닙니까?


새해 덕담하러 나온 것 아니잖아요?



대립되는 사안에 대해 불꽃튀는 대결을 벌이고, 


서로의 자질을 검증하러 나온 것 아닙니까?


같은 민주당 후보끼리는, 공약에 대해 따지면 무례한 것입니까?


상대방의 발언을 토대로 정말 그 의도인지 따져 묻는 것이 토론의 대화법 아닙니까?




검증하고 비판하면 


벌컥 화내면서 예의 없다, 신사도에 어긋난다고 비난하는 사람들.


우리는 보통 그런 사람들을 꼰대라고 부릅니다.



안희정은 


평소 '비판과 검증은 나쁜 거다. 난 그런 거 안 한다. 난 선의를 믿으니까."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니까 당연히 이런 검증이 '예의에 어긋난 행동'으로 보였겠지요.




만약 안희정이 대통령이 되면 


자신의 정책에 대해 비판하는 이에게 


"내가 대통령이다. 예의를 지켜라. 따지지 말라."라고 하겠네요?


이게 민주주의자 맞습니까? 



저는 묻고 싶습니다. 


자신의 말에 토를 달면 참지 못하는 사람이, 왜 토론회에 나왔습니까?




"왜 넌 자꾸 따지냐?" "왜 넌 그렇게 매사에 부정적이냐?"  


이딴 소리를 하는 꼰대들 때문에


"서로 의심하지 말고 좋게 좋게 하자."는 


순진멍청한 사람들 때문에 



우리는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 같은 대통령을 거르지 못했고


지금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인 것입니다!




대선후보 검증 토론회에서 


비판에 화를 내면서 예의를 운운하고 신사도를 찾아요?


민주주의 배운 분들 맞습니까? 



미국이나 유럽이었다면,


아마 모든 언론이 문재인/안희정 두 후보를 강력하게 비판했을 것입니다.



토론중 질문에 제대로 답변을 하지 않았고, 


쟁점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고, 


권위주의적인 태도로 불쾌감을 표시했다.



라고요.





오마이뉴스의 진행도 참으로 미숙하기 짝이 없었고


전화 연결된 유권자들의 질문도 대부분 엉뚱했지만


저는 대선주자들에게 더 불만이 많습니다.



어떻게 민주주의 정당에서 대선주자 4명이 출연했는데


토론할 줄 아는 사람이 딱 1명밖에 없습니까?


문재인, 안희정 후보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했고...


최성 후보는 토론이 아니라 덕담하러 나왔죠. 


다른 후보가 적당히 먹이 던져주면 바로 물고 


민주당 정권이나 자신에 대해 자화자찬 토크하는 걸 


가장 즐기시더군요. 참으로 어리숙했습니다.



어떻게 내노라 하는 정치인들이 출연했는데


대본없이는 말을 못 하는 사람들이 절반이나 됩니까?


문재인, 최성 두 분은 말할 때 계속 밑을 보시던데


참 안쓰럽습니다. 대본 없이 말 못 하는 박근혜 같아서.





마지막으로...



지난 대선 후보 TV토론 기억나십니까?



통진당 이정희 후보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철저하게 비판했었습니다.


모두 사실에 의거한 논거로, 박근혜 후보가 얼마나 비민주적이며 


야만적인 군사정권의 혜택을 받고 살아왔는지를 알기 쉽게 폭로해주었습니다.


그때 새누리당에서 이정희 후보에게 이렇게 비난했었지요.



"건방지다." "예의 없다." 라고.




이런 꼰대같은 무식한 반응을 민주당 내부에서 보게 될 줄은...



과연 그때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Posted by Antikim
,



오늘 오전, 이재명 시장이 대선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저는 라이브 방송을 시청했는데요,

출마 연설 중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이런 문장이었습니다.

"제가 집권하면

박근혜와 이재용에 대한 사면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반복합니다.

박근혜와 이재용에 대한 사면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얼마전 여론조사 결과


차기 정부에 국민이 가장 원하는 것이 '정의 구현'이었습니다.


저는 이 시대 정신에 가장 적절한 대통령 후보가


바로 이재명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 통합 운운하며 적당히 비비고 뭉개고 타협하는 대통령 필요 없습니다.


경제 위기 운운하며 재벌 봐주는 대통령 필요 없습니다.


여기저기 눈치 보며 두리뭉실 좋은 말만 하는 대통령 필요 없습니다.


중요한 순간에 결단 못 하는 유약한 대통령 필요 없습니다.


그러니 정답은 이재명입니다.



Posted by Anti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