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청문회 예상

정치 2019. 8. 22. 23:30

청문회 해봤자 뻔하지 않냐?

 

먼저 조국 딸 입시비리 관련 교수들은 대부분 청문회 출석 거부.
어차피 다 이너서클이고 
정권실세 비리를 불었다가 무슨 봉변을 당하려고 솔직히 불겠냐.
적극적으로 옹호해주면 자리 하나 챙겨줄 테니까
생각 있는 폴리페서는 나오겠지.

 

조국의 대답도 뻔하지.
교수들 다 아는 사람이지만 청탁한 건 아니고(녹취가 있을 수가 없잖아? ㅋㅋ)
특혜 받았지만 불법 아니고(당연하지 법망 피해서 한 건데 ㅋㅋ)
계속 "합법이다.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겠다"로 질문 99%를 처리해버리겠지.


논문이나 입학에 대한 관련성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40억 나랏돈 빚 떼먹은 것도 합법이고 동생이 한 거니 모르쇠, 


사모펀드도 합법이고 10억은 불법 증여 의도 없다고 우기면 되고

펀드에 정체불명 53억이 하늘에서 떨어진 것도 모르쇠로 일관하면 되고

공개할 의무도 없느니 운운.

 

국민감정에는 상처를 줬다면서

(멍청한 것들이 감정적으로 반응하는데 제발 진정하라는 뜻) 

겸손 코스프레 좀 하고 
이혼한 처제가 불쌍하느니 마음 여린 딸이 울었느니 하면서

가족이 힘들다는 감성팔이 해주면 문슬람들은 감동의 눈물! 응원 메시지 쇄도! 


정작 멍청한 자한당 의원들은 쓸데없는 빨갱이 타령이나 하다가 시간 다 쓰고

패드립하다가 오히려 조국 동정론 생기게 만들고


민주당 의원들은 간쓸개 다 빼 놓고 소리 지르며 육탄방어해주고


바미당이나 민평당은

지들끼리 내분이 너무 심해서 제대로 청문회 준비도 안 해오고 뻘소리나 하고

심지어 다시 민주당 기어들어가야 할지도 모르니 조국에게 아부하는 놈까지 생길 것.

 

정의당은 21일까지만 해도 양심 저렴하게 팔아먹고 조국 빨아주면서 선거제 바꾸는 게 방침이었는데

22일자로 입장바뀜. 근데 눈치보는 중이라 여론추이에 따라서는 그냥 손들어 줄 수도 있음.

대세에 편승할 것이지 흐름을 바꾸진 않을 것.

어차피 기획력도 없고 정보력도 없어서 청문회장에 증거 들고 올 애들도 아님.

소리 좀 지르고 사이다발언으로 언론 타면 만족할 놈들.

(*추가정보: 정의당은 법사위에 의원이 없어서 청문회에 참석도 못 한다고 함. 어차피 방관자였다.)

 

방송에선 김어준이 논문 그거 에세이다 수필이다 2시간이면 쓴다 방학숙제나 마찬가지다 같은

개소리나 시전하면서 조국에게 줄 선 놈들 다 불러서 전방위 지원사격해줄 것이고 


여론조사 결과가 아무리 조국 임명반대 비율이 높아도

조작이니 토착왜구니 하면서 댓글부대가 난리칠 것이고 


문통은 평소 하던 대로 모든 반대의견을 깨끗하게 씹고 임명강행!

 

김의겸처럼 한자리 얻어보려고 줄 선 방송인들은 
[정면돌파]라고 무슨 긍정적인 일처럼 제목 달면서 
성과로 증명하면 된다고 따뜻하게 응원해줄 것이고

 

기개 있는 언론과 문통을 미워하는 언론들이 비판하면

[토착왜구/기레기/박근혜한테는 찍소리도 못한 것들이 까분다] 

라는 3종류 댓글만 줄줄 달릴 것이고

문빠들은 조국이 잘 생겼다고 그저 좋아서 질질 쌀 뿐이고

토착왜구들 빼곤 다 해피엔딩!

 

다만, 그 시점의 대한민국에는 토착왜구 숫자가 꽤 늘어있을 것이다.

 

박근혜 시절 막판에는 국민의 70~80%가 종북좌파였지?

그 종북좌파들이 박근혜를 탄핵하고 정권을 바꿨다.

 

법무장관 조국이 어떻게 일할지도 뻔하다.

뭐? 사법개혁? (실소)

민정수석 할 때처럼 하겠지.

자기 할 일은 제대로 안 하고, 법망을 피해서 사익을 추구할 것이다.

그래도 된다. 문통은 그가 아무리 무능해도 끝까지 신뢰할 것이고 

어차피 문슬람들은 조국이 SNS로 토착왜구 선동질만 해주면

한두 살 아기처럼 꺄르르 웃으며 어쩔 줄을 모를 테니까. 

 

조국의 활약으로 토착왜구가 얼마나 늘어나는지 기대해보자.

 

그 분노한 토착왜구들의 표가 모여서

다음 대선 때는 정권 바뀔 것이고 문통 정권 실세들은 줄줄이 감옥에 가게 될 것이다.


안 바뀌면? 지금 토착왜구라 불리는 사람들이 줄줄이 감옥가겠지.

 

그 치세는 새누리당 시절보다 훨씬 더 가혹할 것이다.

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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