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표는
현재 노원병에서 새누리 이준석 후보에 0.8%~1.0%의 근소한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거의 동률로 봐야지요.
대선후보급인데
당 대표인데
상대는 신인인데
이 정도 접전인 것을 보면
안철수 대표의 정치생명이 백척간두에 서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구나
국민의당에서는 호남 몇 군데를 제외하면 지역구 당선 가능한 의원이
사실상 안철수 대표밖에 없는 상황이니, 당으로서도 굉장한 위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내 코가 석자인 안철수 대표는
당대표이자 얼굴임에도 다른 지역구에 지원유세를 못 나갈 판이라고 합니다.
마침 국민의당 네임드 중 한가한 사람이 불출마한 김한길 씨뿐이니
안철수 의원이 김한길 의원에게 지원유세를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돌아온 대답.
김한길: 아직 움직일 생각이 없다.
안철수:......
(다음 사진이 주먹으로 때리는 장면이라고 해도 믿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 사진은 3월 초에 나온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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