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며칠 전에 지원금 명목으로 정부가 사정없이 돈을 뿌린 
더러운 관건선거였지만 다행히 윤석열은 이겼다. 

문재앙 정부의 노골적인 매표행위는

이승만 정부의 고무신 선거와 금액적인 차이만 존재할 뿐

아무런 질적 차이가 없는 저열하고 비열한 민주주의 파괴 행위였다.

 

한심하게도 많은 국민들이 돈을 받고 범죄자에게 표를 줬지만
더 많은 국민들은 매수당하기를 거부했다.


이 승리를 만들어준 국민들의 열망과 분노를 

윤석열은 임기 끝나는 날까지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대통령은 구원자가 아니며 
세상만사를 다 알 수도 없고(RE100 같은 사소한 것 등) 만사를 잘 할 수도 없다. 
정권을 교체했다고 나라가 갑자기 극적으로 바뀌는 것도 아니다.


더구나 여소야대&상임위 및 지방자치 민주당 독식 상황에서 
정치경험이 일천한 그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는 것은
너무도 가혹하며 가당치도 않다.


다만 소원이 있다면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한민족끼리 인종차별을 하게 만들고
일관되게 공산독재자들에게 굴종하며 나라를 위험하게 만든
이 파시스트 친중매국노 위선자들을 단죄하고 
법치와 상식과 민주주의를 되찾아주길 간절히 바란다. 

 

나는 정치인을 숭배하지 않는다.
이재명의 말마따나 "정치인은 국민의 도구일 뿐"이기 때문이다.

 

윤석열을 지지했지만 
그가 잘못하면 누구보다도 먼저 비판할 준비가 되어 있다.
만약 그가 문재앙보다 사악한 존재로 타락한다면(그러기도 힘들겠지만)
눈물을 꾹 참고 더러운 위선자들을 다시 뽑을 용의마저 있다.
부디 그런 일은 없었으면 한다.

 

오늘의 승리가

윤석열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의 승리였다고 5년 후에 평가받을 수 있기를 빈다. 

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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