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에도 꺾이지 않은 코빈 지지세(시사인)



영국 노동당 당대표, 제러미 코빈.


압도적인 지지로 당대표가 되었고


당원들의 지지는 확고하고


심지어 보궐선거도 계속 이기는데


당내 보수성향 반대파 의원들이 당대표를 계속 흔들고


보수당이 주도한 브렉시트를, 코빈에게 책임지고 물러서라고 x랄하고...


코빈을 지키자고 청년당원들은 왕창 가입하고...


진짜 어디서 많이 보던 광경이다.





상황이 워낙 비슷해서 이렇게 비유하기는 했는데


여태까지 내가 본 바로는


더민주의 당대표였던 그 정치인보다는


코빈이 일관성과 꿋꿋함에서 한 수 위인 것 같다.


버니 샌더스 뺨칠 정도로 정의로운 아웃사이더가 아닐까 싶음.

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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