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툭하면 문재인을 '특등머저리' '삶은 소대x리'같은 식으로 조롱하고

거친 표현으로 욕지거리를 늘어놓곤 한다.

 

나도 물론 문재인을 매우 싫어하지만

북한이나 대깨문들처럼 무식하지는 않기 때문에

사람을 동물에 비유하는 더러운 비속어를 쓰지는 않는다.

 

아울러 비판이나 욕을 하더라도 우리 국민이 해야지

타국에게 그런 막말을 듣고 싶지는 않은 법이다.

 

더구나 북한은 막말뿐만이 아니라

허구헛날 핵무기가 있다고 겁박을 하며

미사일을 쏘아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들고 

무단으로 댐을 방류해 우리 국민을 물에 빠트려 죽이거나

바다에 표류한 우리 국민을 살해하는 등, 온갖 악행을 밥먹듯 일삼고 있다.

 

그런데도 문재인이 북한에게 했던 말 중 
가장 강한 표현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라니, 놀랍지 않은가?

아마 그 말조차 속으로 벌벌 떨면서 했지 않을까 싶다.

(절대 없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지만

혹시 더 강경한 대북 메시지가 있었는데 필자가 몰랐다면 알려주길 바란다.)

 

한쪽은 '특등 머저리'라고 육두문자로 욕을 하는데 

한쪽은 '특등머저리는 대화하자는 뜻'이라고 비굴하게 설설 기고 앉았다니.

 

고대의 군신간에도 이렇게 쓰는 말이 다르지는 않았겠다.

 

재앙아, 너는 정은이를 주인님, 김여정을 작은 주인님으로 모시는 노예냐?


우리는 김정은 일당을 옆집 깡패로 생각하지 주인님으로 모시지 않는단다. 

네가 대통령이 아닌 것처럼 말이지.

 

북한이 우리 국민을 죽이고 불태워도 찍소리도 안 하고

공연이나 쳐보고 다녔던 그 날부터 너는 이미 대통령이 아니다. 

 

자격이 없음에도 그냥 그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있는 친중친북 주사파 스파이새끼지.

덤으로 11년차 영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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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피격 사건 前 친서 교환…대화 끈 이어왔다

문대통령, 9월 8일에 보내고 12일에 김정은 위원장 답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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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살해소각 사건이 벌어진 후

청와대가 9월 초에 오갔던 남북 정상간 친서를 난데없이 공개했다.

그 편지들을 공개한 이유는 도대체 뭘까?

 

"문재인이랑 김정은이 이렇게 알콩달콩 러브러브한 사이예요 우훗^^"

이라고 보여주면 이번 일이 해결되기라도 하는 것인가?

민간인 총살 후 소각사건이 갑자기 귀여운 사랑싸움 정도로 보여서 무마되기라도 한다는 말인가?

 

죽은 공무원을 

(아마도 문재인이 지시하고 박지원 주도해서) 월북자로 몰아가는 짓은

몰염치와 패륜의 극치지만

일반 시민의 목숨을 파리목숨으로 보는

사이코패스 입장에서 합리적인 전술이라는 건 알 수 있었다.

만의 하나 월북자라도 비무장 일반인을 그렇게 죽이면 안 되지만 

어차피 멍청한 우민들에게 "지가 스스로 월북하다가 죽었는데 어쩌라고!"라는 식의

깡패같은 선동질은 얼마든지 가능하니까.

 

그런데 친서공개는 정말로 어떤 의도인지도 이해할 수가 없다.

무슨 효과를 기대하고 공개한 것일까?

 

혹시 민주당의 정신나간 민족주의자들은

이게 감성팔이가 된다고 생각한 거야?

 

"이렇게 지도자 수령님들끼리 깊은 우정을 맺고 있는데

겨우 개돼지 한 명 죽었다고. 시체 좀 불태웠다고

'우리 민족끼리' 미워하면 쓰겠니?"

라는 건가?

 

이렇게 험악한 일이 벌어졌는데

최고존엄들의 편지 공개로 감성팔이가 된다고 생각했어도 미친 것이고

개인의 생명따위 아랑곳하지 않는 자들의

정신나간 민족주의 설파가 의도였어도 미친 것이다.

 

어느 쪽이든 그냥 미쳤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는다.

 

대부분의 언론이 그저 "남북한이 사이 좋다는 걸 증명하려는 의도"라는 식으로 분석하고 있지만

사이가 좋다면 포류해 온 민간인을 죽이는 것도 말이 안 되고 

도무지 아무 것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

 

아무도 의도를 분석하지 못하니

과거 오갔던 친서를 공개하는 게 얼마나 뜬금없는 짓인지 잘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나는 이번 사건에 대처하기 위해 청와대가 했던 짓 중에서 이게 가장 놀라웠다.

 

억울하게 북한군에게 죽은 공무원과 손놓고 구경만 한 군대와 정부.

사건의 전말을 듣고 국민들이 분노한 상황에서

대뜸 "우리 이렇게 사이 좋아요."라고 친서를 공개하는 청와대. 이해가 되는가?

 

모든 과오를 분노선동과 국민 갈라치기로 극복하겠다는

문재인식 정치를 기준으로 봐도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짓이 아닌가?

 

이 친서 공개가 얼마나 정상에서 벗어난 변태적인 행동인지

잘 인식이 안 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지금 청와대 얼라들 미쳤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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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김정은이 문재인보다 낫다"

 

정용기 "김정은이 더 낫다"며 문 대통령 비판

김정은 '하노이 노딜' 숙청설에 "신상필벌 확실"…文 대통령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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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지도자로서 더 나은 면모도 있는 것 같다"

 

라고 말해서 큰 뉴스가 되었다.

이렇게 대놓고 국가보안법을 위반하다니! 자신을 감옥에 보내달라는 애원과 다를 바가 없다.

 

정용기는 문대통령을 핑계삼아 노골적으로 북한 지도자를 찬양하며 종북빨갱이의 정체를 드러낸 것이다.

 

정말 깜짝 놀랄 일이 아닐 수 없다.

 

저런 종북빨갱이가 자유한국당 안에도 잠입해 있었다는 것도 충격적이고,

 

이렇게 허술한 사람이 어떻게 지금까지 정체를 들키지 않았는지도 궁금하다.

 

사실은 자한당 내부에도 종북빨갱이들이 있어서 도와주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어쨌든, 애국보수를 표방하는 자한당 내부에 뿌리내렸을 정도로 종북좌파의 힘은 막강하다.

 

어쩌면 자한당 내부에 북한특수군이나 남파간첩이 있을지 모를 일이다.

 

자한당은 북한특수군이나 남파간첩이 당 내부에 들어와 있지 않은지 

 

당원명부와 개인정보를 모두 공개하고 국민들 앞에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이다.

 

국정원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테러방지법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국가보안법  제7조(찬양·고무등)

 ①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점을 알면서  
반국가단체나 그 구성원 또는 그 지령을 받은 자의 활동을 찬양·고무·선전 또는  
이에 동조하거나 국가변란을 선전·선동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 

 

 

 

공안검사 출신인 황교안 대표님이 국가보안법을 잊었을 리는 없고

 

이런 종북빨갱이를 같은 당이라고 봐주는 어설픈 자비는 베푸시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

 

게다가 자비는 불교계에서 주로 쓰는 단어니까 싫어하실 것 같고.

 

 

 

황교안 대표님, 이런 북괴찬양 빨갱이를 처단해서 애국보수의 단호함을 보여주세요!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은 참여정부시기에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려고 시도했으나

 

당시 한나라당 의원들이 필사적으로 저지해서 지켜냈었다.

 

 

그들이 지켜준 소중한 국보법을 지금 적용해 정용기를 감옥에 보낼 때가 아니겠나.

 

한나라당 의원들의 눈물겨운 노력을 헛되이한다면, 애국보수에 대한 모독이  될 것이다.

 

 

 

이런 사건이 일어날 것을 예견하고 국보법을 지켜주었던 한나라당/새누리당 의원들께 감사하고 싶다.

 

 

김정은을 찬양하며 종북빨갱이라고 자백한 정용기,

 

그를 감옥으로 보내자! (<-대한민국 실정법에 의거한 근거 있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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