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의 실세로 열심히 분탕질중인 박영선&이철희)



저는 이번 더민주 청년비례대표 예비후보 선출은


명백한 부정선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점을 간단히 정리 해보지요.



-원래 더민주는 비례대표후보자추천을 위한

 [비례후보자추천관리위]를 별도로 운영하도록 규정.


-얼마전 김종인 대표에게 당규 개정권을 줘버려서

 대표가 당규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음. ('시행령 정치'하는 왕정이냐?)


-최근 당규 개정을 통해 공관위원장과 비대위원장의 권한을 확대,

[홍창선 위원장이 비례대표 공천까지 심사하도록 변경]


-참가비 100만원. 경선에 오르면 수천만원의 경선비용을 본인이 부담.

 당연히 흙수저 청년들 전부 포기. 그래서 지원자는 남자 22명, 여자5명이 전부.

(4년전에는 382명 지원)



-꼴랑 5분의 면접으로 최종대상자 남녀 2명씩을 뽑음. (14일 저녁에 발표)


-합격자 최유진(박영선&이철희 계파인 뉴파티위원)을 밀기 위해서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한 김빈 씨를 탈락시켰다는 말이 나옴.


-최유진2014년 당시 설치미술작가였으나

지금은 난데없이 경제전문가로 경력 세탁. (이준석인가?)

안철수 밑에서 정치입문. 심지어 국민의당 발기인.

공천 심사위원에게 과외를 받고 있다는 녹취록이 폭로됨.


-그러나 최유진실세 박영선&이철희가 밀어주는 후보라서 교체당하지 않음.


-최유진은 학벌로 비대위와 연결됨.

김종인-이철희-박영선-최유진-최병모(최유진 부친)

전부 다 한림국제대학원 인맥!!

(처음 들어보는 학교인데;;; 별 같잖은 학벌주의 다 본다...)



-합격자 김규완 홍창선 공관위원장의 보좌관 출신.

심사위원장이 자신의 부하였던 자를 합격시킴(!)

게다가 두 명의 새누리당 의원 보좌진으로 일했던 경력을 정확히 적지 않았고

심사위는 그것을 검증하지 않음. 논란이 일어나자 탈락처리하고 후보 교체.




NO 정견발표

NO 토론회

NO 의견수렴



그리고

내일(16일) 후보4명을 두고 여론조사를 돌려서 최종당선자를 정한다고 함.


우리가 이 후보들에 대해서 뭘 안다고???


도대체 뭘 기준으로 뽑으라는 것일까???



일부러 참여자를 줄이는 방식으로 시작해,

특정인 밀어주고, 부정경쟁시키고, 이해할 수 없는 탈락, 부실 검증까지.


뭐하자는 것임???


이건 특정인을 밀어주기 위한 고의적인 졸속처리 아닌가?



이 정도면 부정선거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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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계파 인증샷~)




더민주 비대위에서 노골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청년비례대표 여성후보 최유진 씨를 소개합니다.


-부친이 무려 전 민변 회장인 최병모 변호사. (왓더뻑킹 금수저!!)
-안철수의 새정추위원 8인 중 한 명.(2014년 당시 그냥 설치미술작가)
-지금은 난데없이 경제전문가(...)
-박영선&이철희 계파. 뉴파티위원회 소속.
-박영선콘서트에서 사회도 보고, 경제콘서트에 청년대변인으로 나옴.
-아버지 잘 만나서 오자마자 당직까지 꿰찼다고 구설수.
-국민의당 발기인 멤버 (기사 링크)



솔직히 지금 더민주 비대위가 미쳤다고밖에 생각이 안 됩니다.

찰스한테 붙어있다가 안 되니까 바로 배신 때리고 박영선한테 붙은

전형적인 기회주의자 아닙니까. 자신의 능력은 부모 잘 만난 것이 포인트고.




또 한 명의 밀어주는 청년비례대표는 김규완 씨인데

홍창선 공관위원장의 보좌관 출신으로
두 명의 새누리당 의원 보좌진으로 일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공천심사를 맡은 사람이 자신의 부하였던 사람을 비례로 꽂아요?

지금 막 나가자는 거죠?


젊은 나이에 빽으로 국회의원 되려는 이들이 이렇게 설치니

더민주 이번 비례공천은 나머지 멤버를 안 봐도 비디오 아니겠습니까.



장담하는데, 이번 더민주 비례대표에서는

김광진, 은수미 의원 같은 훌륭한 초선의원들이 절.대. 안 나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정의당 비례 선거 결과도 계파주의 반영되어 마음에 안 들었는데

더민주에 비하면 정말 양반이었군요.

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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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는 끝났지만


게다가 구질구질한 분위기로 끝나게 되었지만(...)


대테러방지법도 못 막았지만



그래도, 나름 가치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국회 중계방송을 보며 많은 분들이 깨달았습니다.


더민주당과 정의당 의원들이 얼마나 우수한 분들인지!!!


'국회의원은 다 나쁜 놈들'이라는 편견과 달리,


그 분들 중에 얼마나 인간적이고, 헌신적이며, 성실하며, 총명한 분들이 많은지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일이 정치혐오가 조금이라도 사그러드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 와중에


또 한 가지 중요한 발견을 했습니다.




우리가 잘 몰랐었는데, 더민주에는 굉장한 비밀병기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더민주의 최종병기 박영선 의원!!!








저는 박영선 의원의 연설을 보며


더민주가 이번 총선에서 확실히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박영선 의원을 출당조치하는 것입니다.

 

지금 출당시키면

그녀는 분명히 "댓글부대와 친노 패권주의의 음모야!!"하면서 울고 징징대며 
 
곧바로 국민의당에 입당할 것입니다. 왜냐면 한 시도 쉬면 안 되는 거물정치인이거든요.

 
국민의당도 쓰레기분리수거가 전문인 당 답게


국비지원금과 교섭단체가 아쉬워서 무조건 받을 겁니다.




그렇게 되면


박영선(in 국민의당)은 분명 멋진 팀킬로 국민의당이 총선을 죽쑤게 만들어줄 것이고

더민주 표를 잠식하지 않게 도와줄 것입니다.



물론, 선거가 끝나도, 그녀의 활약은 멈추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친안 패권주의 물러가라"라며 안철수 대표를 흔들며 괴롭힐 것이고, 
 

국민의당 비공개 회의에 대해 언론에 멋대로 흘려 궁민들의 알권리를 수호해줄 것이고,


신문에는 "친안 패권주의가 국민의당의 패인" 같은 헤드라인이 뜨게 될 겁니다.

 

총선뿐만이 아니라


다음 대선도 꽤 편해질 것 같지 않습니까?



더민주는 이런 최강병기를 아껴두면 뭐합니까? 에릭서증후군입니까?


지금 쓰지 않으면 언제 쓰겠습니까?
 


자, 어서!


박영선 출당조치를!!!



총선 승리가 눈앞입니다!!





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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