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0조를 조달해 투자하고 민간인의 투자는 3%의 수익률을 세금으로 보전하겠다는 뉴딜 펀드.

문재인 정부가 만드는 뉴딜펀드는 과연 어떻게 진행될까?

 

친환경 대통령의 이미지만 갖고 있을 뿐, 사실은 아무 것도 한 것이 없고

오히려 석탄발전소와 LNG발전소로 탄소배출을 늘려버린 문 대통령은

과연 자신이 하겠다는 그린 뉴딜이 뭔지는 알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만약 다른 대통령들이 뉴딜펀드를 만들었다면

과연 어떻게 전개되었을까?

 

이명박/박근혜/문재인

이렇게 3명의 대통령들이 했던 행동을 바탕으로

3가지 시나리오를 써보았다.

 

>박근혜 시나리오

박근혜 본인은 펀드가 뭔지도 모름.

최순실은 투자해 줄 테니까 캐시백하라고

대기업들에게 요구해 몇십 억씩 뜯어냄.

대기업들은 투자도 필요없는데 돈만 뜯겨서 짜증 만빵.

그린뉴딜이 무슨 사업인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투자금은 쓰이지도 않고

투자금은 은행이자 0.1% 받다가 만기상환됨.

 

>이명박 시나리오

이명박 본인이 대기업에게 캐시백 받아서 좋은데 씀.

사업은 쓸데없는 콘크리트벽 (예> 중국 미세먼지 차단벽)

같은 거나 만들다가 원금 손실을 냄.

애초에 원금보장 옵션이 없어서 일반투자자에게 국고로 물어주지는 않지만

국책투자도 손실.

 

 

>문재인 시나리오

대기업들에게 뒷돈이나 받는 째째한 짓은 하지 않음.

정권 실세 관련자들이 사모펀드를 통해 차명소유한 기업들에게 투자금이 쏟아져들어감.

그린이니 환경이니 명목은 붙었으나

실상은 중국제품 수입해서 라벨만 붙여서 완성시키고

중간에서 돈 빼먹기만 하니 엄청나게 짭짤함.

기술도 필요없으니 대기업을 끼워줄 필요도 없음.

 

일부 반정부 시민단체와  보수언론은 투자금 흐름을 공개하라고 요구하지만

민주당은 기레기와 토착왜구의 요구이기 때문에 거부하겠다고 버티며

투자금은 공정하게 쓰였고 언젠가 공개할 날이 올 것이라고만 답변.

 

실세들의 기업은 돈을 벌었으나 펀드의 투자 성과는 엉망임.

투자금은 원금손실되고 일반 투자자 3%수익도 국고로 물어줌.

실세들은 엄청난 부자가 되었지만 자신들은 관여한 바가 없다고 해명.

사모펀드는 블라인드 펀드니까 몰랐다고 우김.

(블라인드 펀드는 모집시에 투자처를 모른다는 뜻이지 투자자에게 안 가르쳐준다는 뜻이 아닌데 그냥 우김.

어차피 금융전문가 아니면 모르고 언론도 양념질 당하기 싫어서 해설 안 해주니 우기면 이긴다)

투자한 사람들은 국고가 어찌되든 알 바 아니고 3% 수익이 났다며 기뻐함. 

대깨문들은 실패한 투자지만 좋은 의도였다며 칭송함. 이것마저 안 했으면 한국경제는 망했을 것이라며.

경제는 더 어려워지고 민주당 의원들은 이게 전부 검찰 때문이라고 주장.

문재인 본인은 펀드가 뭔지 몰랐고 그냥 불쌍한 실세들에게 마음의 빚이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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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무능하고 부패했다면 게으를 수록 오히려 더 좋은 지도자이다.

 

 

...문재앙은 그냥 남은 임기동안 청와대 안에서 빈둥거리다가 퇴임하는 게 국가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일 것. 

Posted by Antikim
,



>지금 탄핵 얘기도 못 하는 게 말이 돼요? (기사 링크)


>2017년 대선, 정권교체 쉽지 않다. (기사링크)




이런 식으로 
"지금 탄핵하겠다고 흥분하지 말고 정치공학적으로 계산해야 된다."


같은 주장들이 종종 보인다.


하지만,

민주당이 항상 열심히 계산기 두들기지만, 그래서 이겼나?


노무현 대통령이 계산기 두들겨서 이기는 분이었나?


한국의 진보진영은

울컥해서

"지금 손익계산 할 때가 아니다!!" 하면서

피투성이가 되며 싸울 때나 간신히 이겼다.




솔직히 다 필요없고

그냥 박그네 최순실이 빨랑 하야했음 좋겠다.




정치공학?


지난 총선 결과를 누가 예상했다고 감히 그런 단어를 꺼낼까?


혹시 무당인가? 예언가인가?


난 차라리 기상청 예보를 믿겠다.




어차피 내년 하나 올해에 하나 별 차이도 없을 것이다.


문재인은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애초에 이번 대선에서 승산이 별로 높지 않다.



그래도 올해 선거하면 좋은 점이,


최소한 기름장어 반기문은 못 온다.



한국 정치계에서는


되도록 분위기 끓어올랐을 때 다 처리하는 게 좋다.




한국인들은 불의를 보고 분노할 줄 알고, 행동할 줄 아는 용기가 있다.


좋은 장점이다.


다만, 그게 논리나 판단이 아니라 감정이기 때문에;;;;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혁명을 일으킬 수는 있는 역동성이 있지만


냄비근성이라;;;; 시간 끌면 도로묵 된다.



이 모양이어도 새누리 찍을 놈들은 아주 많고


나라가 개판이어도 귀찮다고 선거 안 가는 인간들도 많고...


원래 극우국가라서 진보진영 승산이 높지 않다.



어차피 사드참외 성주 사람들 다음 대선 때 또 새누리 찍을 것이다. 다 잊었을 테니까.


차라리 올해 안에 선거를 하면 이탈표가 나올지도 모른다. (100명쯤?)




어쩌겠냐.


그런 궁민들이라서 또 새누리가 집권하면 할 수 없지 않나.


더 쓴 맛을 보면 되는 거 아니겠수?



혼이 비정상인 국가원수를 1년 넘게 더 방치할 수는 없다.


권위는 이미 땅으로 떨어졌고, 애비 흉내밖에 낼 줄을 모르는 인간이다.


계엄령 선포하고 굿판 벌이며 유신 놀이 할까 무섭다.


빨리 하야시키고 비정상적인 나라에서 벗어나 보자.

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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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긴급 대국민 사과문



결국 인정은 하나도 안 하고 반성도 없는 딸랑 2분짜리 사과문.


정말 짧군요. 최순실이 빠빴던 것 같습니다.(웃음)



그나마 녹화방송이라고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기자들 질문은 받지도 않구요.


박대통령은 언제나 기자들에게 질문을 받지 않았습니다.

(사전에 질문과 답변을 다 정해두고 받을 때가 있었을 뿐)


그야 그렇겠죠. 일일이 최순실이 코치를 해줘야 하는데


어떻게 실시간으로 답변을 할 수 있겠습니까?



선거로 뽑은 대통령이 아닌


국민들이 모르는 어떤 실세가 국정을 좌지우지하고 있었다니


이것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우롱입니다.


이 국정농단은 누가 뭐래도 탄핵감입니다.




한편 이정현 대표는



“나도 연설문 같은 걸 쓸 때 친구 얘기 듣곤 한다”

(대통령처럼 당 인사권도 친구한테 주고, 당 기밀정보도 친구한테 흘렸나?)



라는 멍멍이 같은 소리를 하고 있고


일부 네티즌들도 실드를 치는 것인지 정말로 개념이 없어서 하는 소리인지


"친한 사람한테 물어볼 수도 있지 않냐? 그게 그렇게 큰 죄냐?" 라고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보이는데요...



이건


숙제할 때 친구한테 물어보는 것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대통령의 연설문은 일개 학생의 숙제가 아닙니다.


일단 숙제와 달리, 공문서 유출은 중대한 범죄 행위죠!!!!


그리고 연설문뿐만이 아니라, 공무원 인사, 대북정책, 외교 기밀문서


경제정책까지 관여를 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최순실은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공직자가 아니잖아요. 말단 공무원조차 아닙니다.


단지 박근혜가 신봉하던 사이비 종교 교주 최태민의 딸이었을 뿐입니다.

('최태민 목사'로 알려져있지만 기독교 단체에서 목사로 임명된 적 없다고 부정하고 있고

 어떠한 신학교육도 받은 사실이 없음.)



대통령은 선출직 공직자입니다. 그것도 국가 대표지요.



그런데 그 통치행위를 선출직/임명직 공직자도 아닌


자기 친구(무당??)에게 코칭을 받고, 허락을 받고 있었다?



국제 외교상 단어 하나 차이가 얼마나 큰데

(일본에서 위안부문제에 끝까지 '유감'이라는 표현만 쓰는 것 보세요)


첨삭을 외교관도 아니고 청와대 비서도 아닌 '그냥 대통령 친구'에게 맡겨요???


최순실이 연설문에 북한과 전쟁하겠다고 쓰면,


우리는 그 결정을 누가 내린지도 모른채로 전쟁을 해야 되는 겁니까?


이건 봉건주의 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우리는 선거로 우리의 대표를 뽑고,


우리의 대의를 실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그 대표가 그 커다란 권한을 자기 맘대로 친구한테 넘겼다???


우리는 민주주의국가에 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왕정에서 살고 있었던 것이고


그 왕이 누구인지 이번에 알게 된 것입니다.


이건 명백한 사기 아닙니까?



이것이 헌법 파괴,


민주주의 유린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입니까?






안철수 대표가 당내 민주주의를 무시하고


비선실세의 말만 듣고 공천을 하며 당을 운영했다가


국민의당에서 어떤 난리가 났었습니까?

(역시 찰스는 '남자 박근혜')


예비후보가 도끼 들고 난리를 칠 만 했죠.


"난 국민 멘토라서 내 멘토 말만 듣지롱ㅋㅋ"



통합진보당에서

구 민노당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이었는지 아십니까?


이정희 대표가 사실은 얼굴마담이고

이석기 의원이 실세였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당원들이 뽑은 대표가 아닌, 숨겨진 실세의 지시를 받고 있었으니

민주주의 정당으로서 있어서는 안 될 구조로 돌아가고 있었던 것이죠.

까놓고 말해 그건 사기입니다.



"보스, 정희가 탕수육 시켜도 되냐고 묻던데..."

"야, 기자들 있을 때 보스라고 부르지 말랬잖아!?"



세월호, 미르재단 비리, 백남기농민살해, 위안부졸속협상...



예전부터 박대통령의 탄핵 사유는 충분히 많았습니다.


만약 노무현 대통령이 똑같은 비리를 저질렀다면


새누리당에게 20번쯤 탄핵 당했을 것입니다.


미국에서 탄핵당한 닉슨 대통령의 경우를 생각해봐도


10번은 탄핵 당해 마땅하죠. 즉,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라면 진즉 탄핵했어야 합니다.



여태까지 탄핵하지 못한 이유는


수많은 패륜짓에도 불구하고 30%정도의 콘크리트 지지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민 중 30%정도로 추정되는 개돼지들이


우리나라를 왕국이라고 생각하며


박통의 혈통에 무한한 존경심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국정농단으로 국민들의 인내심도 임계점을 돌파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박근혜 탄핵'이 실시간검색어 순위 1위입니다.


"이제 더 이상 못 참겠는데 탄핵하면 안 되겠니?"


라는 여론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민주당은


(언제나 그렇듯) 분위기 파악 못 하고 약한 모습만 보이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대표는 한가하게 '특검' 이야기나 하고 앉았죠.

(이 아저씨 마음 약하고 정치력 없는 건 진짜 알아줘야 함...)





"초필살기는 그때 쓰지 말고 아껴둘 걸..."



탄핵 사유는 차고 넘치지지만,


실제로 탄핵까지 가려면 많은 난관이 있을 것이고


시간도 필요할 것입니다. 국정혼란이 지속되겠지요.



하지만, 좋은 해결책이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대통령이


하야를 결심하면 됩니다. (주어가 맞나?)




박근혜 씨는 얼굴마담 대통령이 되고 나서도 국정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애비 제사 지내는 것만이 목적이었으니


구미시에 박정희 금동상이라도 만들게 해주면


눈물을 흘리며 만족할 것입니다.

(물론 비용은 구미시가 100% 부담)


만약 그것도 부족하다고 하면,

박정희 기념우표 따위는 몇 년 더 만들어도 상관없으니까

그걸로 타협을 보지요.




마침 대한민국의 국부(웃음)도 하야로 유종의 미를 거두셨으니





"국부님... 대통령이...더... 하고 싶습니다..." 




"하야하면...편해..."





대한민국의 국모(웃음)께서도


똑같은 마무리를 지으시면 보기 좋지 않겠습니까?



어차피 바지사장이었는데 그만두면 어때요?


이건 충심으로 드리는 말씀인데, 어떻게든 탄핵만은 막아야 할 것입니다.



남조선 최고존엄으로서


워낙 자존심만 강한 분이라


탄핵 당하면 절대 견디지 못하실 겁니다.



만의 하나, 자살하면 어떡해요?


저는 박근혜 씨가 갑자기 돌아가시는 것은 절대 보고 싶지 않습니다!!


(꼴통들이 불쌍하다고 설치는 꼬라지를 어떻게 봐;;;)



대통령직은 당신과 최순실의 어깨에는 너무 버거운 짐이었습니다.


이제 그만 내려놓으세요.


페이퍼컴퍼니 양산해서 창조적으로 훔쳐가신 20조원도 내려놓으시구요.^^


부디 깨끗하게 하야하시고, 마지막 남은 일말의 자존심을 지키시길 빕니다.


박정희 신화에 대한 지지율이 계속해서 떨어지는 거 안 보입니까?


하야만이 그나마 남은 아부지의 인기를 유지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마지막 효도라구요!




최순실 대통령의  빠른 결단을 바랍니다!


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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