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상무기는 안 돼! 왜냐면 난 착하거든!" 


응 UN이 그딴 소리 했음 대한민국 존재하지 않음.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목숨 걸고 싸워준 UN군이 
피로 지켜주고 만들어준 나라에 살면서
남의 나라 어려울 때는 
그깟 소총 좀 보내주는 것도 못하겠다고?

 

목숨을 빚져놓고 소총도 아깝니?
내로남불도 이렇게 추잡하게 하면 안 되는 거 아니냐?
뻔뻔한 것도 좀 정도껏 해야 되는 거 아니냐?


무슨 미사일 같은 첨단무기 달라는 것도 아니고
가족과 자기 동네를 지키는데 쓰는 소총도 못 주겠냐?


UN군이 이딴 소리나 했으면 한국전쟁 때 우린 어떻게 되었겠냐?
하긴 니들은 김정은의 백성으로 살고 싶었겠지.

 

문재앙이 또 착한 척 코스프레 하면서 악당들 편을 들고 있는데

이걸 평화주의자라서 그런다니 국익을 생각해서 내린 판단이라느니

그딴 실드를 치거나, 그런 선동질에 속는 놈들은

도대체 머리가 얼마나 많이 깨져있는 건가?

그렇게 머리가 나빠서 이 험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 평소에 사기 많이 당하지 않냐? 

 


"러시아에 밉보이면 안 돼! 경제가 중요해!" 


응 러시아 무역 비중 낮음~ 수출 1.6%, 수입 2.8%밖에 안 되네.

그래도 10위 교역국이니 그것도 중요하다고? 

그래, 그 말도 맞다고 치자. 그럼 무역 비중 1~2위를 다투는 미국에게 밉보이는 건 괜찮니? 

러시아보다 훨~씬 무역 많이 하는 일본하고 척지는 건 괜찮니?


전지구적으로 실행되고 있는 러시아 경제 제재도 안 하며

은근히 러시아편들다가 이미 미국에게 수출규제도 먹었는데 
이런 건 경제문제 아니냐?

 

문재앙과 그 떨거지들아.
무역규모 훨씬 큰 미국/일본하고 싸울 때는 
왜 경제문제 생각 안 할 정도로 용감하게 막말이 나와? 선택적 용기 대단하다 야.


일본하고 싸울 땐 문재앙이 직접 나서서 씩씩거리고 
흥분하고 제재조치 발표하고 혐오메시지 강경메시지 맨날 쏟더니
러시아가 침략전쟁할 때는 왜 입 싹 닫냐? 선택적 정의감  대단하다 야.


노무현 대통령이 이라크 파병할 때는 
그렇게 전쟁 반대하고 난리치던 민주당/시민단체 놈들아. 요즘 뭐 하니?
왜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은 입 싹 닫고 모른 척이니? 
니들 왜 그렇게 일관성이 없니? 너무 이상한데?


내가 그 이유를 말해줄게.

문재앙과 그 떨거지들에게 중요한 건 
통일도 아니고 평화도 아니고 경제도 아니야.
그냥 공산당 독재자 편드는 거지.

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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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쥐가 고양이 생각해주는 꼴이다.

 

진짜 착각도 좀 정도껏 해야지...

조국은 당신들을 착취하고 뜯어먹은 사람이지

무슨 숭고한 이상을 실현할 사람이 아니다.

 

사람의 본질은 말이 아니라 행동에서 나온다.

 

번지르르한 말이 아니라, 그의 행동을 보라.

그는 말로만 개혁한다고 주장했지

실제로 한 행동은 적폐세력에 다름 아니다.

공과 사를 전혀 구별 못 하는 사익추구형 인간이었다.

 

법무부장관이 자기 가족을 수사하는 검사랑 통화를 한 시점에

(자신이 직접 걸지 않고 아내의 전화를 통하는 꼼수를 쓴다 해도)

정상적인 민주국가면 대통령이 경질했어야 한다.

 

그런 치명적인 잘못을 가족 아끼는 착한 남편으로 감성팔이하는 댓글부대나

그에 동조하는 우민들이나 정말 답이 없다.

만약 조국의 전화에 문제가 없다면

양승태의 사법농단이나 이정현의 KBS 세월호 보도 압박도 다 용서해줘야 한다.

앞으로 고위공직자의 압력 전화에 전부 면죄부를 주겠다는 것인가?

 

앞으로 경찰 고위직들은 가족이 수사받으면 무조건 "살살 해달라."고 전화하라.

앞으로 군 고위직들은 가족이 군대에 가면 무조건 "살살 해달라."고 전화하라.

그것이 현 정권과 지지자들이 생각하는 올바른 책임의식인 것 같으니까.

 

이제 한국의 정치에는 오로지 진영논리밖에 없나?

우리편이면 무슨 비겁한 짓을 하고 약속을 어기고 사기를 쳐도

무조건 옹호하고 칭찬하겠다는 결의를 하다니.

감히 조국의 잘못을 지적하는 자는 다 적폐고 토착왜구라는 뻔뻔한 외침인가? 

감히 박근혜의 잘못을 지적하는 자는 다 종북좌파라고 하던 자들과

당신들의 차이는 도대체 무엇인가? 

 

혹시 당신들은 노통 트라우마 때문에

감정에 휩쓸려 정상적인 판단을 못 하고 있는가.

아니, 아무리 문통이 편들어주고 유시민이 선동한다고 해도 

어떻게 노통을 조국같은 위선자랑 같은 선상에 놓을 수 있나? 

평생을 약자를 위해 싸우고 핍박받았고

선택의 기로에서 자신에게 손해되는 길만 택하던 바보 노무현과

평생을 고상한 척 자신을 포장하며

비겁한 방법을 써서라도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길만 택하던 위선자 조국을

어떻게 같은 선상에 놓고 생각할 수가 있나?

당신들은 얼굴만 보는 아이돌팬클럽 회원인가?

 

예로부터 한국에선 가난하고 멍청한 놈들일수록

복지를 반대하는 보수당을 지지하고 타락한 재벌을 옹호하더니

이제는 민주당이 그 자리를 차지했구나.

 

하기사 현재 민주당은 이명박근혜 새누리당과

똑같은 짓을 하고 있으니 궁민들이 좋아할 만도 하네.

 

국익을 버리더라도 정치적 이익을 취하며

정치는 개판치면서 선동질로 선거는 이기는 정당.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당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시민들의 저항의 상징이었던 촛불이

위선자를 숭배하는 팬클럽 도구로 전락하다니.

 

중우정치의 극을 본 기분이다.

 

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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