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히어로]에서
주인공이 베이맥스 등에 타고 다니는 걸 보며

옛~날에 일본애니로 비슷한 걸 봤는데? 뭐였지? 하다가 찾아냈다.





[우주의 기사 데카맨]

우주의 기사 데카맨 1화 (유투브)


빅 히어로는 전반적으로 니뽕삘이 많은 걸 봐서

아마 영향을 받긴 했을 것 같다.


데카맨은 변신장면이 무척 끔찍하고 무서웠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물론 지금 보면 그렇게까지 징그럽진 않은데
뭐랄까. 왜 아동용에 이런 묘사를 넣었지? ;;; 싶긴 함.


어째서 변신할 때 온몸에 가시덩쿨이;;;

얼굴을 감쌀 때의 괴로운 표정 하며;;;




(어린 마음에 꽤 무서웠던 그 장면;)



주인공이 촉수에 엉키거나 적에게 맞고 괴로워하는 표현도 많고(...)


상당한 M속성 취미를 가진 이들이 만든 애니인 듯!



아참, 빅 히어로는 굉장히 훌륭한 애니였다.

눈물이 왈칵 나오는 장면이 세 번 정도는 있었음.

너무 훌륭하면 딱히 할 말이 없어지니 안타깝다.

'영화,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경성학교  (0) 2016.03.06
왓치맨 감상  (0) 2015.08.06
연인  (0) 2014.07.22
엣지 오브 투모로우  (0) 2014.07.12
영화 [엘리트 스쿼드] 감상  (0) 2014.06.22
Posted by Anti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