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비례대표 후보 앞 번호가 발표되었습니다.








비례 1번: 홍익대 수학교육과 박경미 교수




......왜??



도대체 왜 선정되었는지, 게다가 왜 1번인지 전혀 배경을 알 수 없습니다.


수학 교수이고 100분 토론 진행자였다는 것밖에 알려진 것이 없네요.



혹시 알려지지 않았는데 민주화 운동에 기여를 했던 사람인가요?


아무도 모르게 세월호 문제를 위해 노력했던 사람인가요?


전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07년에 제자의 논문을 표절해서 학술지에 투고했던 것으로 밝혀져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심사를 했는지 의심스럽군요.


게다가 오늘 터진 것도 아니고 과거에 이미 밝혀졌던 스캔들입니다.



>박경미 교수, 논문 표절해서 학술지 투고

 



비례대표 1번은 전통적으로 상징성이 큰 자리입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뭔가 기여를 했던가,


차별받던 소수층을 대변할 수 있는 인사를 뽑는 것이 보통입니다.



참고로 지난번 총선 더민주 비례 1번은 전태열 열사의 여동생인 전순옥 씨였습니다.


전순옥 의원은 의정활동도 저조하고,


이번 총선에도 또 비례대표를 신청해서 뻔뻔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만...

(비례대표는 한 번만 하는 것이 관례임)


뭐... 국회의원 막상 시켜보기 전에는 의정활동 수준은 알 수 없으니까...


어쨌든 상징성 있는 인물을 선정하려고 했던 의도는 알 수 있습니다.



조만간 박경미 교수에 대해 뭔가 또 터지지 않을까요?


김종인 대표나 박영선 의원, 혹은 비대위 누군가와 지연/학연이 있다는 식으로.


컷오프와 단수공천, 청년비례 문제에서 계속해서 비리가 터지고 있기 때문에


제 짐작이 그다지 억측도 아닐 듯한 예감이 듭니다.
















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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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티파티]
극우 성향 말종들의 모임으로
개독과 재벌의 후원을 받으며
인종차별과 외국인 혐오와 총기보급과 양극화심화에 앞장서는 집단이다.


(여고생들의 방과후 홍차모임이 아님...)



티파티가 공화당을 장악하면서 합리적인 보수는 이탈해버렸고

극우파들이 공화당을 장악해 아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렸다.

(미드 [뉴스룸]을 보면 티파티에 대해 아주 잘 알 수 있음)
트럼프 같은 놈들이 괜히 나온 게 아님.




한편, 더민주[뉴파티위원회]
박영선이나 이철희처럼 어설픈 인간들이

한림국제대학원이라는 듣보잡 학연으로 똘똘 뭉쳐

(아니 일류대여도 그러면 안 되지만...왠지 더 웃겨서;;;)
자기 계파를 꽂으며
분탕질해서 더민주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게 목표인 듯.



애초에 이름부터 티파티 생각나서 불안하더니, 아주 잘 하는 짓이다.


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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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의 실세로 열심히 분탕질중인 박영선&이철희)



저는 이번 더민주 청년비례대표 예비후보 선출은


명백한 부정선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점을 간단히 정리 해보지요.



-원래 더민주는 비례대표후보자추천을 위한

 [비례후보자추천관리위]를 별도로 운영하도록 규정.


-얼마전 김종인 대표에게 당규 개정권을 줘버려서

 대표가 당규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음. ('시행령 정치'하는 왕정이냐?)


-최근 당규 개정을 통해 공관위원장과 비대위원장의 권한을 확대,

[홍창선 위원장이 비례대표 공천까지 심사하도록 변경]


-참가비 100만원. 경선에 오르면 수천만원의 경선비용을 본인이 부담.

 당연히 흙수저 청년들 전부 포기. 그래서 지원자는 남자 22명, 여자5명이 전부.

(4년전에는 382명 지원)



-꼴랑 5분의 면접으로 최종대상자 남녀 2명씩을 뽑음. (14일 저녁에 발표)


-합격자 최유진(박영선&이철희 계파인 뉴파티위원)을 밀기 위해서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한 김빈 씨를 탈락시켰다는 말이 나옴.


-최유진2014년 당시 설치미술작가였으나

지금은 난데없이 경제전문가로 경력 세탁. (이준석인가?)

안철수 밑에서 정치입문. 심지어 국민의당 발기인.

공천 심사위원에게 과외를 받고 있다는 녹취록이 폭로됨.


-그러나 최유진실세 박영선&이철희가 밀어주는 후보라서 교체당하지 않음.


-최유진은 학벌로 비대위와 연결됨.

김종인-이철희-박영선-최유진-최병모(최유진 부친)

전부 다 한림국제대학원 인맥!!

(처음 들어보는 학교인데;;; 별 같잖은 학벌주의 다 본다...)



-합격자 김규완 홍창선 공관위원장의 보좌관 출신.

심사위원장이 자신의 부하였던 자를 합격시킴(!)

게다가 두 명의 새누리당 의원 보좌진으로 일했던 경력을 정확히 적지 않았고

심사위는 그것을 검증하지 않음. 논란이 일어나자 탈락처리하고 후보 교체.




NO 정견발표

NO 토론회

NO 의견수렴



그리고

내일(16일) 후보4명을 두고 여론조사를 돌려서 최종당선자를 정한다고 함.


우리가 이 후보들에 대해서 뭘 안다고???


도대체 뭘 기준으로 뽑으라는 것일까???



일부러 참여자를 줄이는 방식으로 시작해,

특정인 밀어주고, 부정경쟁시키고, 이해할 수 없는 탈락, 부실 검증까지.


뭐하자는 것임???


이건 특정인을 밀어주기 위한 고의적인 졸속처리 아닌가?



이 정도면 부정선거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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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계파 인증샷~)




더민주 비대위에서 노골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청년비례대표 여성후보 최유진 씨를 소개합니다.


-부친이 무려 전 민변 회장인 최병모 변호사. (왓더뻑킹 금수저!!)
-안철수의 새정추위원 8인 중 한 명.(2014년 당시 그냥 설치미술작가)
-지금은 난데없이 경제전문가(...)
-박영선&이철희 계파. 뉴파티위원회 소속.
-박영선콘서트에서 사회도 보고, 경제콘서트에 청년대변인으로 나옴.
-아버지 잘 만나서 오자마자 당직까지 꿰찼다고 구설수.
-국민의당 발기인 멤버 (기사 링크)



솔직히 지금 더민주 비대위가 미쳤다고밖에 생각이 안 됩니다.

찰스한테 붙어있다가 안 되니까 바로 배신 때리고 박영선한테 붙은

전형적인 기회주의자 아닙니까. 자신의 능력은 부모 잘 만난 것이 포인트고.




또 한 명의 밀어주는 청년비례대표는 김규완 씨인데

홍창선 공관위원장의 보좌관 출신으로
두 명의 새누리당 의원 보좌진으로 일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공천심사를 맡은 사람이 자신의 부하였던 사람을 비례로 꽂아요?

지금 막 나가자는 거죠?


젊은 나이에 빽으로 국회의원 되려는 이들이 이렇게 설치니

더민주 이번 비례공천은 나머지 멤버를 안 봐도 비디오 아니겠습니까.



장담하는데, 이번 더민주 비례대표에서는

김광진, 은수미 의원 같은 훌륭한 초선의원들이 절.대. 안 나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정의당 비례 선거 결과도 계파주의 반영되어 마음에 안 들었는데

더민주에 비하면 정말 양반이었군요.

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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