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코인재벌 의혹 정리

 
-주식 팔아서 코인 샀다고 주장했으나 금액이 전혀 안 맞음. 주식대금은 9억은 현금 보유인데도 9억으로 코인을 샀다고 주장함. 9억을 이체하면 18억으로 돈이 복사되냐? 어떤 은행에서 그런 서비스를 하는지 좀 알려달라.
-코인 관련법을 발의 및 투표해서 이해충돌. (=지가 재산 몰빵한 코인 법을 만듬. 지가 돈 벌려고 법 만듬)
-심지어 발의만 하고 투표는 안 했다고 거짓말했다가 들킴.
-이재명 공약 중 'P2E 규제완화'가 있었다. 위믹스 코인이 폭등하기 위한 중요한 규제완화였다. P2E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중이던 위메이드의 소원을 들어준 것.
-위믹스 코인이 상장하기 직전에(잡코인 이하의 단순 게임머니일 때) 남구기는 30억을 몰빵해 당시에는 20배 수익을 올림.
-세상에 재산 대부분으로 게임머니 사는 사람이 있을 수 있나? 부동산이나 주식이 아니잖아. 비트코인이면 차라리 이해를 하겠지만 위믹스는 당시 비상장이라 그냥 게임머니라고. 잡코인, 김치코인조차 아니라고.
-애초에 김남국이 과연 자기 돈 30억으로 코인투기를 했는지도 의심스럽다. 그는 변호사 경력도 짧고 재산도 그리 많지 않았다. 30억 투자금의 자금 출처도 소명 못한다.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공시한 것보다 초과발행하는 짓을 벌였고(몰래 찍어 유통했다는 것) 신뢰 손상으로 위믹스는 상폐됨.
-근데 위메이드는 왜 위믹스를 몰래 발행했을까? 물론 몰래 팔아서 회사 자금으로 썼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사태가 벌어지고 나니까 혹시 뇌물로 제공하려고 찍은 건 아닐까? 하는 게 합리적인 의심. 마침 남구기는 위믹스 사는데 든 30억정도의 자금을 소명하지 못하고 있음. 우연히 앞뒤가 너무 잘 맞음.
-위메이드가 코인 관련 법안 올리는 대가로 내부자 정보 준 게 아닐까 의심하는 게 더 합리적.
-에어드랍 이야기도 에어드랍이 코인에선 배당금 비슷한 거라는 걸 몰라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위메이드에게 공짜로 받은 게 아닌가 의심받기 때문에 나온 말.
-검찰 작품? 남구기한테 코인 법 발의하고 게임머니에 30억 몰빵하라고 검찰이 시켰다고??? 검찰이 만물의 신이냐? 검찰이 시키면 자살도 할 놈들일세.
-남구기는 위메이드 대표보다 위믹스를 많이 보유중인 큰손.
-심지어 처음 알려진 것보다 코인 금액이 훨씬 큼(금액이 하도 커서 지갑 추적당함) 60억이 110억으로 불어났다.
-스스로 코인 지갑 거래내역 공개하면 끝날 일이지만 남구기는 계속 거짓말을 하거나 피해자 코스프레만 하고 있음.
 
남구기에게 할 수 있는 질문은 너무나 많다.
도대체 어디서 돈이 나와서 코인 샀니? 코인 상장 내부자정보 받은 거 있지?
위메이드랑 뒷거래한 거 진짜로 없니?
통신기록 봐도 위메이드쪽 사람이랑 대화한 거 없을까?
코인으로 송금받은 불법자금 정말 없니?
 
만약 남구기가 아무런 불법행위 없이 코인투기에 성공했다면
당장 국민연금에 코인투기 부서를 만들어
부서장으로 임명해야 한다.
대한민국 연금 문제를 해결할 코인투기 천재니까.
 
국회 중에 코인거래 한 건
장롱에 3억씩 보관하고 사는 게 상식인 민주당 의원 수준에선
나쁜 짓으로 취급할 수준의 일탈도 아니라서
뭐라 하기도 귀찮다.
범죄자집단에게 그 정도는 귀여운 일이다.
 
개딸들은 자꾸 청문회 중 코인거래 한 일만 갖고
유일한 작은 잘못이라며
별 거 아니라고 우기는데 말이다. 이미 범죄 혐의가 너무 많다고.
연쇄살인마 유영철의 죄 중에서 쓰레기 무단투기가 있었다고
"유영철은 쓰레기를 버렸을 뿐인데 억울하게 옥살이한다!"라고
주장하는 것과 똑같은 소리다.
개딸들 하는 소리가 딱 그 수준이다.
 
정경심 표창장 위조만으로 4년 감옥갔다고
아직도 끈질기게 거짓선동을 한다.
경심이 유죄를 받은 범죄혐의가 몇 개인지 모르나?
전과 4범이다.
 
대깨문 개딸들이 그렇게 존경하고 수호한다고 설치는 자들
쪼국이나 정경심이나 남구기나 이죄명이나
이미 다 검증된 범죄자일 뿐이다.
 
가난뱅이들 주제에
110억 부자인 남구기한테 후원 인증하고 앉았고;;;
정경심은 감옥 영치금으로 몇억을 벌었다고 한다.
정경심이나 쪼국이나 남구기 입장에선
민주당 광신도들이 얼마나 가소로울까?
쥐가 고양이 생각해주고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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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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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子のバスケ」脅迫事件の被告人意見陳述全文公開


쿠로코의 농구 협박사건 피고인 와타나베의 진술서 전문.


실은 어젯밤에 이 글 읽다가 울었다.


원래 이 범죄자에게 동정의 여지는 거의 없다.
작가랑 원한이 있는 사이도 아니고
단지 질투심 때문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참으로 고약한 민폐 범죄자가 아닌가.

이 진술서도 당당한 어조로 사회와 법에 대해서 많은 주장을 하고 있다.
자신의 범죄행위를 몇몇 서점에서
언론의 자유 문제로 연관시킨 건 오류라고 지적하거나
자신의 범죄가 중형이 아닌 것은 사법제도의 미비라고 주장한다던가.
자신을 재일한국인일 거라고 떠들던
일본판 일베충 같은 애들을 비꼬는 내용도 많고...

희망이 없는 사람, 잃을 게 없는 사람이 늘어만 가는
이 양극화 사회에서
앞으로도 자신처럼 '이왕 죽을 거 성공한 사람 훼방이라도 놓자'라는
막가파 범죄자가 많이 나올 테니 엄하게 처벌해달라고 강조하는 등.

세상을 보는 눈이 결코 어리석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반성할 거면 애초에 하지도 않았다." 라는 태도는 역시나 뻔뻔하다;;
자신의 처지를 호소하거나
변명을 하거나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려고 쓴 글이 아니다.

그런데, 그런데도
이 사람의 아픔에는 동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우는 사람을 보면
"그래도 당신에겐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네." 하고
부러웠다는 와타나베 피고인.
원래 소기의 성과만 거두면 자살할 생각이었다며
출소해서 바로 자살할 것을 몇 번이나 다짐하고 있는 와타나베 피고인.

하다못해 친구 한 명만 있었어도 이렇게 살지는 않았을 텐데...
애초부터 어떠한 희망도 없었던 이 사람의 인생에는
아마 이런 식의 결말밖엔 없지 않았겠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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