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파동 때는 당사 앞에서 도끼 시위를 하던 국민의당...




(이것이 새정치의 포스!!!)




선거 유세 기간에는 어땠을까요?






분당(을) / 윤은숙 후보


선거 공보물에 저작권자 허락 없이 만화 도용(트위터 링크)

후보측에 문의했으나 며칠동안 무대응이라

결국 작가님이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하신다고 합니다.





인천 연수(을) / 한광원 후보


단일화 경선에 패하자 불복  (기사 링크)


더불어민주당 윤종기 후보와 단일화에 합의했다가
자신이 패하자 불복하고 합의를 파기했습니다.



애초에 국민의당 의원들 중 대다수가 더민주에서 경선에 패했으나 불복하고

국민의당으로 이적한 이들이기 때문에

어쩌면 너무도 당연하고 일관성 있는 짓거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전 동구 / 선병렬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직전에 합의를 깸.

기사 링크


네... 일관성 있는 짓거리죠...





안양 만안/ 곽선우 후보


선거 공보물에 “마음에 드시는 후보가 없다면 4월 13일 하루를 즐기세요”라고
투표 포기를 조장하는 내용을 게재.


이건 뭐, 처음부터 자신이 당선되려고 나온 게 아니라

선거를 망치겠다는 의지밖에 없네요.


안철수 대표는 일관되게 정치혐오를 조장하며

새누리당의 이익에 봉사하는 정치인이었기 때문에

이 또한 일관성 있는 나쁜 짓거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은평(을) / 고연호 후보



포크레인 유세 (도로교통법 위반;;;)를 하다가



결국 신호등을 부수는 사고를 침.







더민주와 새누리에서 탈락한 자들이

오로지 금뱃지를 한 번 더 달겠다는 일념으로 뭉쳐

최소한의 매너나 신뢰도 보여주지 못하며

일관된 정책도 신념도 없이

이런저런 사고만 치고 있는 국민의당...


결국 새누리당 좋은 일밖에 안 시키고 있지요.



저는 이들이 국민들에게 사랑 받을 이유가

도무지 보이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국민의당은 어떤 이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공식적으로 국민의당을 응원하고 있구요 (...)





김무성 대표도 이준석 후보 지원유세 중


"안철수 후보를 선택해달라."라고


그만 본심이 튀어 나오는 


응원을 해주었습니다.







원래 말실수에서 억눌려 있던 진심이 튀어나오는 법입니다. (프로이트 심리학 보면;

김무성 대표 입장에서는 자신이 대권에서 승리하려면

안철수가 나와 3자구도가 되어주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이번 총선에 안철수 낙선해서 대선 때 퇴장하면 곤란하거든요.



아울러, 새누리당의 당 입장에서도

애초에 경상도에는 거의 후보도 내지 않고

당선 가능성이 있는 후보는 호남밖에 없는 주제에

더민주를 방해하는 것에만 당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국민의당


새누리당에게 이처럼 고마운 이들이 세상에 어디에 있을까요?



물론, 저런 추태를 봐도 여전히 국민의당을 찍는 분들은 계실 겁니다.

각자의 생각이 있는 법이니까요.




"그래도 더민주가 세상에서 제일 싫으니 국민의당을 찍겠다." <- 이해합니다.


그럴 수도 있죠.



하지만,


"새누리&더민주 둘 다 싫어서 국민의당을 찍는다."  <- 이건 정말 아님!!


둘 다 싫으시면 국민의당을 찍는 게 전략적으로 현명하지 않습니다.


단지 새누리를 웃게 만들 뿐임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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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tikim
,




>이준석과 접전에.. 安 '내 코가 석자'



안철수 대표는

현재 노원병에서 새누리 이준석 후보에 0.8%~1.0%의 근소한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거의 동률로 봐야지요.


대선후보급인데

당 대표인데

상대는 신인인데

이 정도 접전인 것을 보면

안철수 대표의 정치생명이 백척간두에 서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구나

국민의당에서는 호남 몇 군데를 제외하면 지역구 당선 가능한 의원이

사실상 안철수 대표밖에 없는 상황이니, 당으로서도 굉장한 위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내 코가 석자인 안철수 대표는

당대표이자 얼굴임에도 다른 지역구에 지원유세를 못 나갈 판이라고 합니다.

마침 국민의당 네임드 중 한가한 사람이 불출마한 김한길 씨뿐이니


안철수 의원이 김한길 의원에게 지원유세를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돌아온 대답.




김한길: 아직 움직일 생각이 없다.



안철수:......




(다음 사진이 주먹으로 때리는 장면이라고 해도 믿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 사진은 3월 초에 나온 사진입니다;;


Posted by Antikim
,

>국민의당, 국회의원 세비 25% 삭감 공약



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멍청한 공약이 나왔습니다!


정치혐오를 먹고 사는 궁민당답게

한 방 터트려주는군요.


국회의원 세비는 입법활동을 하라고 주는 돈입니다.

궁민당 사람들은 세비가 무슨 떡값이나 용돈이라고 생각하는 것 아닙니까?

 

법안 심의를 위해 자료도 찾아보고 연구도 하고 자문도 구하고

보좌관들 월급도 주고... 그러고 남으면 지역구에 의정활동 보고서도 돌리고 하죠.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는 의원들은

집에 가져가는 게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런 식으로  세비만 받고 띵가띵가 노는 국회의원에게는 많이 남겠죠.



(지금 당신은 대통령까지 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기록을 보고 계십니다...)

(이 짤방 박그네랑 안철수 은퇴할 때까지 쓸 듯)



네? 그래도 필요 없나요?

국회의원은 모름지기 박그네 정부가 던져주는 법안만

척추반사로 찬성표 던지면 되니까 세비 필요 없다구요?

(아 네...  그럴 거면 그냥 국회 해산하고 투표권도 반납하죠;;)





그런데, 왜 궁민당은 이런 공약을 내놓았을까요? 


일단 자신들 월급이 깎이는 일인데 왜 이런 주장을 할까요?




첫번째로, 일정 계층에게 지지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한국에는 잘 알지도 모르면서 덮어놓고 국회의원을 미워하고 보는

정치혐오 계층이 존재합니다. 정치에 관심도 없고 뉴스도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투표도 하지 않고 무조건 국회의원들만 저주하지요. 그런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 궁민들의 정치혐오에 편승해서

"맞아! 국회의원들은 세금만 축내는 기생충들이야! 깎아라! 깎아!"라는

찬성하는 의견을 받고 싶었겠지요.


물론 세금만 축내면서 의정활동도 제대로 안 하고

국회 회의중 딴짓이나 하는

기생충 같은 국회의원도 있긴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그렇게 국회의원 미워하는 분들이

가장 불성실한 국회의원으로 손에 꼽히던 박 모 의원은 굉장히 좋아하시더군요.

참 신기하죠?





두번째, 궁민당 의원들이 가장 타격을 덜 받기 때문입니다.




궁민당 의원들: 우리가 가오가 없지, 돈이 없냐!?



자신들은 돈 많으니 깎여도 해볼만 하다 이거죠.

혹은 세비에 연연하지 않고,

국회의원의 지위를 이용해 뒷돈을 받으면 된다고 통 크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전략이 통하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첫째로, 이번 필리버스터를 통해 국민들이 알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야당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총명하고 헌신적인 이들인지.

궁민당 의원들은 애초에 참여율이 저조했으며,

발언 내용도 확실히 더민주&정의당 의원들에 비해 질이 떨어졌습니다.



둘째, 그들이 공략하고 있는 것은 어차피 정치혐오층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투표를 하지 않습니다.

원래 부정적인 힘은 긍정적인 힘보다 약합니다.


"국회의원들 다 똑같다. 너무 싫어~~" 이런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굳이 당선 가능성도 낮은 궁민당 의원을 뽑기 위해 투표소를 가는 것은

너무너무 귀찮은 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이라도 [공포감] 같은 건 효과가 있겠지만,

이건 정말로 [혐오감]뿐이니까...)




그나저나, 국회의원 수를 줄이고 국가보조금을 줄이고 중앙당을 폐지하자고 하던

정치혐오의 선두주자 안철수 대표가,

요즘은 국회의원 줄이자는 말 안 하네요?


금배지 줄어들까봐 소속 의원들이 싫어해서 참고 있습니까?


Posted by Antikim
,


기자들을 피하는 안철수 (동영상 링크)




저는 몇 년 전부터,


박근혜랑 가장 닮은 정치인으로 안철수를 꼽았습니다.


마침 기자들도 (이제서야...) 알아챈 듯 이런 동영상이 나오네요.




질문을 피하는 오빠는 그네 스타일~



Posted by Antikim
,

국민의당 "野 중재안 거부시 필리버스터 종결 동참"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하는데


이건 리는 시어머니한테 시누이가 몽둥이 갖다주는 격 아니겠습니까?


이런 꼴사나운 협박을 하면서 중도라니요?




국민의당은 중도를 표방하던데,


하는 짓은 언제나 수구꼴통 새누리당의 2중대 역할뿐이군요.


저렇게 수구파들이면


왜 호남을 지역기반으로 삼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경북 지방 정도가 어울리지 않나?





그나저나, 국민의당은 왜 저 모양일까요?


국민의당에는 민주당 출신 의원들이 많은데


왜 사사건건 저렇게 새누리당 편만 들거나


혹은 양비론으로 정치혐오를 부추기기만 할까요?




그것은 당의 구성원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국민의당에는 원래 이번에 공천탈락시킬 예정이었던

민주당 적폐의 정수라고 할 만한 의원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습니다.(그래서 탈당했고)


당 대표도 안철수!

정치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공부도 안 하면서

문재인에게 대통령 도둑맞았다는 피해의식으로 뭉쳐

더민주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고 있는 나르시즘 환자(자칭 스티브잡스&샌더스)구요.


안철수를 대통령으로 세워서 한 자리 해먹겠다는 기회주의자들이

그의 주변 인재(?)들입니다.

이제 정치 겨우 몇 년 했는데 벌써부터 보좌하던 사람들이 그를 져버리고

"안철수는 쓴 소리 하는 사람 다 내보낸다"라고 폭로를 할 정도니,

현재 남아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아부꾼들일지는 대충 짐작이 갑니다.


자신만 옳고 아부꾼만 등용하는 사람...음?

어디서 많이 보던 사람이네요?

전 지금 대통령 이야기하는 거 아닙니다.





참고로,

국회의원들 평균 재산만 보아도

국민의당의 정체성은 대충 짐작이 갑니다.


재산이 많다고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적어도 부자에게 세금을 더 걷지는 않으리라는 것은

충분히 알 수 있겠지요.









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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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회에서는

테러방지법--이라고 쓰고 국정원 무소불위 감청법이라고 읽어야 하는

악법의 직권 상정을 막기 위해

합법적 의사진행방해--필리버스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급하게 1번타자로 나왔음에도 5시간 넘게

논리정연하게 연설한 더민주 김광진 의원



그리고







10시간 18분으로

헌정사정 최장 연설 기록을 갱신한 더민주 은수미 의원.


오후 14시 50분 현재는

정의당 박원석 의원의 연설이 계속되고 있지요.


악법 저지를 위해 몸을 던져 싸우고 있는 의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편


안철수 대표는




 “안보에 대한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국회는 대테러방지법을 둘러싸고 다시 어떤 문제해결 능력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여당과 이를 막아서는 야당의 모습은 19대 국회 내내 국민을 실망시킨 무능함 그 자체”



언제나 그렇듯 유체이탈로 거만하게 양비론을 시전했지요. (박근혜 화법)

양쪽 다 잘못했고 자신은 옳은데 결국 어떻게 하자는 건 전혀 없죠.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안 없는 잘난 척을 잊지 않습니다.

왜냐면 본인 말로는 안철수 씨는 스티브잡스이자 샌더스거든요(....)




그런데 참 웃긴 게...

안철수 씨는 다른 사람도 아니고

바로 V3를 만든, 국내 최고의 보안업체 사장님이란 말이죠?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테러방지법에는

모든 SNS에 백도어를 만들어 국정원에 제공할 의무가 들어 있어요!!


 

원래 정치 아무 것도 모르니 지금도 국회의원 줄여야 한다고 뻘소리하는 건 그런갑다 하겠는데

자신의 전문 분야마저 이 정도로 판단력이 없습니까?










Posted by Antikim
,








[‘210일 진통’ 원샷법, 단 24명 반대 통과 ]

-새누리당&국민의당 전원 찬성
-더민주 찬성15, 반대21 기권25
-정의당 반대3(2명 결석....)


[안철수 "샌더스랑 나랑 비슷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일,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선전중인
   버니 샌더스 후보와 자신이 “비슷하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안철수는 나르시즘인지 중2병인지 허언증인지 모르겠는데

자기한테 좋은 것은 다 갖다붙이려는 경향이 있다.


원래 재벌2세의 기업 상속을 돕는 게 입법취지인

원샷법을 통과시켜놓고 뭐? 샌더스????

샌더스가 뭘 주장하는지 알기는 하나?


“더민주, 분배만 관심 있고 성장에 무관심”이라고 했던 사람이

사회주의자 샌더스 코스프레라고?

샌더스야말로 더민주보다 훨씬 분배를 중시하는 사람이라고!!

이쯤 되면 혹시, 정책을 들어봐도 전혀 이해를 못하는

바보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박근혜처럼!




재벌들을 위한 입법만 열심히 하고 있는

새누리의 2소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면서

샌더스 코스프레...정말 웃기지도 않는다.



*중2병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가족에게 말도 없이 군입대했다"라는 괴이한 자랑.

정작 부인의 증언으로는 배웅까지 나갔다고 했음.

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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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시 새정치...!!!

정치 2016. 1. 26. 17:17

안철수 급했나…이희호 녹취록, 왜곡에 도덕성 논란까지



[여기서 알 수 있는 안철수의 생각과 행동]

-호남 지지율이 필요하다. 그러니 이희호 여사를 만나러 가자.

-잘 보이고 싶다. 그러니 돈봉투를 지참한다. 다들 돈 좋아하잖아?

-호남을 물려받았다는(물려줄 수 있는 건가?) 증언을 받아 공개하고 싶다.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녹음기를 지참한다.

-젠장! 날 안 밀어주네? 할 수 없지. 밀어줬다고 뻥 치자. 정치는 거짓말을 해도 된다!



물론 지지를 받지 못했죠.

하지만 안철수는 자신을 호남 적자로 밀어줬다고 뻥 치고.

안 풀리니까 녹취록 공개하고.

돈봉투랑 이게 사기 치러 간 거지 정치하러 간 겁니까;;;;


여러분, 이것이 바로 새정치입니다.^^




*위 사건 때문에, 보다못한 김홍걸 박사가 더민주에 입당했습니다.

DJ 혈통으로 호남의 지지를 모아야 하는 상황이 상당히 전근대적이긴 한데;;;

워낙 국민의당이 더티하게 나오니 방어적으로 이런 수를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철수가 저런 비겁한 언론플레이하지 않았음 더민주에 입당하는 일 없었겠죠.







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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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한군데에 집결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리하는 게 제일 귀찮거든.
이제 버리기만 하면 된다.



Read more: http://www.nocutnews.co.kr/news/4538009#csidxkd0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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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한군데에 집결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리하는 게 제일 귀찮거든.
이제 버리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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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천정배 국민회의, 전격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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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천정배 국민회의, 전격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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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천정배 국민회의, 전격 통합



이건 혁명이야!

실로 현명한 판단이 아닐 수 없다. 박수를 보낸다.

이 분들이 한군데에 집결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쓰레기 분리수거할 때 제일 귀찮은 게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폐지는 폐지끼리, 깡통은 깡통끼리 저절로 분류된다고 상상해보라. 정말 혁명 아닌가!



이제 버리기만 하면 된다!




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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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탈당 기자회견


오늘도 기자들 질문은 안 받네요.


질문을 안 받는~ 오빠는 그네 스타일~~♬



계속 간을 보다가 드디어 탈당한 안철수 의원.


그럼, 지금까지 그가 했던 행동을 정리해볼까요?


-단일화 협상에서 억지 부리다가 대선후보 사퇴
(안철수 펀드 산 사람들 대상으로 설문조사해서 정하자고 우겼음;; 장난하냐 미친;;)

-삐지고 미국으로 날라서 대선 망침 (사실 이거 정몽준만큼이나 더티함)
-금뱃지 얻겠다고 노회찬 지역구 낼름 뺏음
-대표 되서 당을 더 망치고,
-혁신위 방해하고
-문재인 계속 비난하고
-새누리에겐 침묵의 협조^^
(어차피 이 사람 정치성향은 완전 새누리임
진짜 이건 MB가 보낸 스파이 아닌가?)

-국정원 해킹툴 사건 때 유일하게 나섰으나 아무 것도 못 함.
-석연치 않은 재판결과로 감옥 간 한명숙을 제명하라고 맹렬하게 공격
(재판은 무조건 공정하다고 믿는 순진멍청;; 공안검사한테 한 번 당해봐야 아나...)
-혁신안 나왔는데 새로 혁신 토론하자고 함.(하지 말자는 소리임;;;)
-혁신안 나왔는데 문대표 퇴진하고 다시 뽑자고 함(혁신하지 말자는 소리임;;;)
-문재인 그만둬라 안 그러면 나간다며 오랫동안 괴롭히며 민주당 지지율 폭락시킴.



정체불명의 미스터리였던 '새정치'는 결국 무엇이었을까요?


'민주당 팀킬'이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혹은 '삐짐 정치'라고 봐야 하나?

"흥! 나 지금 문재인한테 삐졌다능!" 을 3년동안 온몸으로 주장한 거죠;;;


어? 이 삐짐 정치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한 번만 심기를 거스르면 절대 잊지 않고 눈으로 레이져를 쏘며 복수하는 절대지존님!?


안철수 의원은 앞으로 민주당 밖에서 활동해도

열심히 민주당만 까겠지만(새누리에겐 침묵의 협조^^)

은퇴까지 카운트다운 얼마 안 남은 것이 유일한 위안이네요.


물론 새누리 들어가면 10년은 더 정치발전을 방해할 수 있는
피닉제 수준의 우수한 인재라서 그게 좀 두렵긴 합니다.


제발 신문에서 안철수 이름 좀 안 보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되도록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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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t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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